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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6연패로 이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이크 클레빈저(3패 6.7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4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클레빈저는 홈에서도 무너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흔들린 제구를 살려낼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듯. 전날 경기에서 배시스이 투구에 막혀 있다가 에릭 스완슨 상대로 터진 개빈 시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런을 제외한 9안타가 모두 산발이었다는게 현재의 팀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는 중이다. 7타수 1안타의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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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루이스 카스티요(4승 6패 3.3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카스티요는 상성에 막힌다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준바 있다. 작년 휴스턴 상대로 홈 경기 투구가 모두 4실점 이상일 정도로 휴스턴 상대로 부진했는데 최근 홈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프램버 발데즈 상대로 1회말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시애틀의 타선은 이후 무수한 득점권 찬스를 놓친게 고전의 원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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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뒷심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3승 3패 3.8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랄타는 마이애미 상대로 좋을때의 모습을 회복했다는게 다행스럽다. 6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야간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저스틴 스틸의 부활투에 완벽히 막혀 있다가 8회말 컵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윌리 아다메스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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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라이언 펠트너(1승 4패 5.0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펠트너는 강속구가 통하는 날의 투구는 좋은 편이다.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고 타이밍상으론 부진할 타이밍인데 야간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매우 높은게 문제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재비온 커리를 공략하면서 찰리 블랙몬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최근 1차전 타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혼자서 호수비에 4타점을 올린 찰리 블랙몬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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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4연승에 성공한 신시내티 레즈는 앤드류 애보트(3승 4패 2.6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애보트는 5월 한달간 2승 1패 1.88의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작년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야간 경기에서 3승 1패 2.14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린을 공략하면서 자미어 칸델라리오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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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가 매우 아쉬운 뉴욕 메츠는 타일러 메길(2패 3.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1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매길은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다. 작년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월요일 경기에서 로건 웹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타일러 로저스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 시리즈 최종전 징크스를 지켜가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 공격력이 이어지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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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의 기적을 만들어 내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타일러 메길(2패 3.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1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매길은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다. 작년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 웹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타일러 로저스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 시리즈 최종전 징크스를 지켜가는데 성공했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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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신시내티 레즈는 닉 로돌로(3승 2패 3.34)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1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로돌로는 딱 15일을 채우고 복귀하는 상황이다. 금년 홈 경기 투구와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일단 기대치는 QS가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2아웃 이후 모든 득점이 나온것처럼 홈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다행스럽다. 특히 주말 시리즈에서 홈런 없이 이기는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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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태너 바이비(3승 1패 3.9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이비는 최근 3경기에서 좋아진 투구 내용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전에 비해 홈 경기 투구 내용이 나아졌는데 야간 경기라는 점이 변수가 될 소지는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브락과 킨리 상대로 4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최근 좌완 상대 타격에 살짝 물음표가 붙은 상태다. 일단 하산 후유증을 걱정해야 할듯. 로건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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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애런 브룩스(1패 3.8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름시즌 첫 등판이었던 16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브룩스는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바 있음홈 구장의 특성과 직전 등판의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호투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음월요일 경기에서 싱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에 힘을 내면서 브렌트 루커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원정 부진을 홈에서 이겨내느냐가 관건임어찌됐든 홈생 홈사의 특징은 변함이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