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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신승을 거둔 시카고 컵스는 제이미슨 타이욘(3승 1패 1.61)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이닝 7실점 2자책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이욘은 역시나 허리가 불편한 문제가 도진 상황이다. 홈 낮 경기에 강점이 있고 이대로 나온다는건 허리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팔터의 투구에 막혀있다가 9회말에 간신히 1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최근 타격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 레벨이다. 특히 하위 타선의 부진은 심각한 레벨은 이미 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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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3승 2패 2.8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싱어는 역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홈에서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지금의 싱어는 작년과 완전히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리플링과 에르첵을 공략하면서 카일 이스벨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은 꾸준함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최근 바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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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조던 몽고메리(2승 2패 4.7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몽고메리는 홈 경기와 정말 궁합이 맞지 않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디트로이트가 좌완에게 약하긴 하지만 홈 경기의 몽고메리는 일단 기대치를 QS 정도로 낮춰두는게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와 차핀 상대로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타격이 너무나도 부진한 편이다. 특히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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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불펜 데이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벌크 피처 또는 선발로 랜던 낵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 낵의 경우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해낸 투수였기 때문에 홈 낮 경기에서도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쉬크래프트와 스파이어스 상대로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2차전에 비해 타선의 힘이 떨어진게 아쉽다. 확실히 홈런 부재시의 득점력 문제는 존재하는 편. 3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다니엘 허드슨의 부활이 반가울 것이다.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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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잭 플래허티 1승3패 3.79)토론토(케빈 가우스먼 2승3패 4.89)잭 플래허티 투수는 직전경기(5/19) 원정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3)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6.2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9경기 1승3패, QS 7회 성적. 올시즌 9차례 등판중 최근 4경기 포함 7경기에서 패스트볼의 위력이 좋은 모습 이였으며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가 힘 있는 타자를 만났을때 장타를 허용하던 문제점도 줄이면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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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5연승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5승 3패 2.5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7.1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는 워싱턴 징크스에서 벗어난게 다행스럽다. 최근 홈에서 3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인데 낮 경기 방어율이 2.77이라는 점이 조금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그야말로 타선에 불이 붙었다는 표현을 써도 이상하지 않다. 필요할때 적시타와 홈런이 나와주는 흐름은 매우 좋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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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대역전패로 이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폴 스킨스(1승 2.7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11삼진 1볼넷 노히트 노런으로 승리를 거둔 스킨스는 그가 왜 최고의 유망주 투수인지를 증명해 보였다. 홈으로 돌아온 스킨스라면 그 위력을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넬과 하일 상대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이후 5이닝 노히트 노런을 당한게 역전패의 빌미가 되었다. 동점의 빌미가 된 실책을 허용한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영웅에서 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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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프랭키 몬타스(2승 3패 4.3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8일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몬타스는 부상 복귀 후 두 번의 원정은 그야말로 엉망이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금년 홈 경기 방어율이 2.04로 좋은데 낮 경기라는 점에서 기대치는 QS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클 킹 상대로 자미어 칸델라리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스피드가 봉쇄 당할때 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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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완패를 당한 시카고 컵스는 벤 브라운(1승 1패 3.5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2이닝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라운은 멀티 이닝 소화가 가능한 롱맨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중. 다만 휴식을 고려한다면 4이닝을 2실점 내외로 막아주는게 목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드의 투구에 막히면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말 외엔 하기 어렵다. 다만 우타자들이 너무 크게 막힌게 아쉬운 부분. 등판과 동시에 4실점을 허용한 호세 쿠아스의 투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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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클라크 슈미트(5승 1패 2.4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섬17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슈미트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14.2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임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는데 스트로만 뒤의 슈미트라면 장타만 조심하면 호투 가능성이 높아 보임전날 경기에서 길버트와 바자르도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은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홈런포가 터지지 않은게 설마 역전으로 이어질거라고 생각하긴 어려웠을 것임등판과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