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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헌터 브라운(1승 5패 6.39)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브라운은 임시 선발로 나선 경기 치고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작년 미네소타 상대로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했는데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이언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로 5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터져야 할 타자들이 터져주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선제 2점 홈런 포함 2홈런 3타점을 올린 요르단 알바레즈는 이제야 살아나는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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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가 대단히 반가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브라이스 엘더(1승 1패 4.79)가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13일 메츠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엘더는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승부를 건다면 이번 시즌 홈 방어율이 1.50으로 원정에 비해 훨씬 좋다는데 걸어야 한다. 토요일 경기에서 왈드론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무려 18개의 삼진을 당하는 극심한 컨택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최근 이 팀의 타격은 컨텐더팀의 모습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는 편. 4.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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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3회 연장승을 거둔 텍사스 레인저스는 마이클 로렌젠(2승 2패 3.7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렌젠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바 있다. 작년 에인절스 상대 투구가 좋지 않았는데 금년 낮 경기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를 해주면 다행일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에인절스의 투수진 상대로 13회까지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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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뒷심을 앞세워 끝내기 승리를 거둔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5승 2패 3.10)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5일 메츠 원정에서 4안타 완봉승을 거둔 놀라는 원정 부진과 낮 경기 부진을 한꺼번에 해결해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4월 6일 워싱턴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경기라는 점은 놀라에게 힘을 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고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부터 힘을 내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필요할때 필요한 타격이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9회말 2사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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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6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4승 2패 3.31)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5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돈은 리드 오프 홈런을 빼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금년 홈에서 2승 1.86으로 압도적인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호투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전날 경기에서 켈러를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타격이 살아난게 고무적인 부분. 3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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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3연패를 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알렉 마노아(1패 4.9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3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3실점 무자책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마노아는 일단 홈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든게 다행스럽다. 홈에서의 마노아는 기대의 여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애플린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또다시 템파베이 불펜 공략 실패가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등판과 동시에 여건 2점 홈런을 허용한 네이트 피어슨은 셋업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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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5점차 역전극을 만들어 낸 마이애미 말린스는 식스토 산체스(1패 5.9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4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산체스는 원정에서 5이닝을 넘기지 못하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금년 홈 경기에서 이닝과 실점이 비슷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최대 약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세베리노와 디아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5점차 경기를 뒤집어내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였다. 9회말 3점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린 조쉬 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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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매튜 리버라토레(1승 1패 4.5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리버라토레는 역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특징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 방어율이 2.45에 피안타율이 .188이라는건 5이닝은 믿고 맡겨볼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포드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또다시 보스턴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놀란 고먼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후반에만 6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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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코빈 번즈(3승 2패 2.6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4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번즈는 6이닝은 믿고 맡길수 있는 투수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과 낮 경기 방어율이 공히 2점대 초반이란건 이번 경기도 6이닝 1~2실점을 보장할수 있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와 무뇨즈를 공략하면서 거너 핸더슨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1차전과 같은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결국 석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4번 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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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워커 뷸러 1패 7.36)신시내티(그레이엄 애쉬 크래프트 3승2패 4.12)2022시즌 6승3패 4.02를 기록한 워커 뷸러 투수는 직전경기(5/13) 원정에서 샌디에고 상대로 3.1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5/7)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4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워커 뷸러 투수는 올시즌 이전 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115경기 46승16패, 3.02를 기록한 우완투수로서 2022년에는 부상 때문에 고전하며 12경기 6승3패 4.02에 그쳤지만 2021년에는 16승4패 2.4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