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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템파베이 레이스는 타즈 브래들리(1승 1패 2.4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6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브래들리는 투구 내용만큼은 작년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시즌 첫 홈 경기 등판의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더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노아의 쾌투에 완벽히 막혀 있다가 9회초 2사에서 터진 아이작 파레디스의 2점 홈런으로 영패를 면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막힐 투수에게 막혔다고 보는게 좋을 정도. 홈에서 재정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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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7연승 가도를 달린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3승 2패 3.3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로만은 최근 징검다리 호투 비슷한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일단 야간 경기의 투구 내용이 더 좋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5~6이닝을 잘 버텨주길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플렉센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서 식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8,9번 타선에서 5타점이 나왔다는것 자체가 이 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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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4승 3패 2.8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베리오스는 직전 필라델피아 원정의 부진을 빠르게 씻어낸바 있다.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를 해내기도 했고 홈 방어율이 0.87이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기록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바레를 공략하면서 다니엘 보걸벡의 선제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폭발해봤자 5점이라는 팀의 공식을 충실히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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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신승을 거둔 시카고 컵스는 제이미슨 타이욘(3승 1패 1.61)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이닝 7실점 2자책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이욘은 역시나 허리가 불편한 문제가 도진 상황이다. 홈 낮 경기에 강점이 있고 이대로 나온다는건 허리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팔터의 투구에 막혀있다가 9회말에 간신히 1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최근 타격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 레벨이다. 특히 하위 타선의 부진은 심각한 레벨은 이미 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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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무너지면서 연승이 끝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스펜서 애리게티(1승 4패 7.5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데뷔 승리를 거둔 애리게티는 홈 경기 투구는 안저적인 편이다. 이번 경기 역시 홈이라는 점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이스 윌슨 상대로 터진 제이크 마이어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밀워키의 불펜 공략 실패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시리즈 2차전의 집단 슬럼프 징크스는 도대체가 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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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3승 2패 2.8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싱어는 역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홈에서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지금의 싱어는 작년과 완전히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리플링과 에르첵을 공략하면서 카일 이스벨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은 꾸준함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최근 바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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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3연승 가도를 달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조던 힉스(3승 1패 2.4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남긴 힉스는 5월 들어서 3경기 14이닝 9실점으로 투구가 흔들리는 편이다. 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지금의 힉스라면 홈이라고 해도 5이닝 2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루이스 마토스의 3점 홈런 포함 1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격이 폭발했다는 점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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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조던 몽고메리(2승 2패 4.7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몽고메리는 홈 경기와 정말 궁합이 맞지 않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디트로이트가 좌완에게 약하긴 하지만 홈 경기의 몽고메리는 일단 기대치를 QS 정도로 낮춰두는게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와 차핀 상대로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타격이 너무나도 부진한 편이다. 특히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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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5연승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5승 3패 2.5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7.1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는 워싱턴 징크스에서 벗어난게 다행스럽다. 최근 홈에서 3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인데 낮 경기 방어율이 2.77이라는 점이 조금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그야말로 타선에 불이 붙었다는 표현을 써도 이상하지 않다. 필요할때 적시타와 홈런이 나와주는 흐름은 매우 좋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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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대역전패로 이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폴 스킨스(1승 2.7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11삼진 1볼넷 노히트 노런으로 승리를 거둔 스킨스는 그가 왜 최고의 유망주 투수인지를 증명해 보였다. 홈으로 돌아온 스킨스라면 그 위력을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넬과 하일 상대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이후 5이닝 노히트 노런을 당한게 역전패의 빌미가 되었다. 동점의 빌미가 된 실책을 허용한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영웅에서 역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