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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5연패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미첼 파커(2승 2패 3.0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5월 한달간 3전 2패 4.50으로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중이다. 그나마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 2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와 턴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가라앉은 타격감을 홈에서 반등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원래 홈 야간 경기 타격이 좋지 않은 팀인데 CJ 에이브럼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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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연승 종료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라이언 웨더스(2승 4패 3.8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웨더스는 4월 후반의 부진을 확실히 극복하는 중이다. 다만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아쉬움은 있는 편이지만 야간 경기에서 2승 2패 2.35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머나야와 디크먼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앞선 경기들에서 보여준 공격력이 나오지 않은게 완패로 이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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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브래넌의 끝내기 홈런으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벤 라이블리(2승 2패 3.0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라이블리는 갈수록 투구 내용이 나빠져가는 중이다. 그래도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이니만큼 홈에선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대해볼 여지가 많다. 전날 경기에서 패덱과 듀란 상대로 홈런 2발로 5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주말 홈 시리즈에서 장타력이 빛을 발했다는게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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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4승 3패 2.8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베리오스는 직전 필라델피아 원정의 부진을 빠르게 씻어낸바 있다.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를 해내기도 했고 홈 방어율이 0.87이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기록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바레를 공략하면서 다니엘 보걸벡의 선제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폭발해봤자 5점이라는 팀의 공식을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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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레이날도 로페즈(2승 1패 1.3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로페즈는 원정 부진을 홈에서 극복한 상황이다. 문제는 로페즈의 경우 야간 경기에 강하지만 낮 경기에 약한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간신히 1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최근 타선 전체의 슬럼프가 매우 심각한 편이다.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아예 다득점은 기대도 하지 못할 정도. 6이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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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가 대단히 반가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브라이스 엘더(1승 1패 4.79)가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13일 메츠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엘더는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승부를 건다면 이번 시즌 홈 방어율이 1.50으로 원정에 비해 훨씬 좋다는데 걸어야 한다. 토요일 경기에서 왈드론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무려 18개의 삼진을 당하는 극심한 컨택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최근 이 팀의 타격은 컨텐더팀의 모습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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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불펜 데이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벌크 피처 또는 선발로 랜던 낵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 낵의 경우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해낸 투수였기 때문에 홈 낮 경기에서도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쉬크래프트와 스파이어스 상대로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2차전에 비해 타선의 힘이 떨어진게 아쉽다. 확실히 홈런 부재시의 득점력 문제는 존재하는 편. 3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다니엘 허드슨의 부활이 반가울 것이다.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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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조던 몽고메리(2승 2패 4.7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몽고메리는 홈 경기와 정말 궁합이 맞지 않다는걸 보여준바 있다. 디트로이트가 좌완에게 약하긴 하지만 홈 경기의 몽고메리는 일단 기대치를 QS 정도로 낮춰두는게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와 차핀 상대로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타격이 너무나도 부진한 편이다. 특히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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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3연승 가도를 달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조던 힉스(3승 1패 2.4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남긴 힉스는 5월 들어서 3경기 14이닝 9실점으로 투구가 흔들리는 편이다. 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지금의 힉스라면 홈이라고 해도 5이닝 2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루이스 마토스의 3점 홈런 포함 1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격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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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3회 연장승을 거둔 텍사스 레인저스는 마이클 로렌젠(2승 2패 3.75)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렌젠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바 있다. 작년 에인절스 상대 투구가 좋지 않았는데 금년 낮 경기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를 해주면 다행일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에인절스의 투수진 상대로 13회까지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