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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집중력 부족이 6연패로 이어진 템파베이 레이스는 타즈 브래들리(1승 2패 4.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래들리는 원정의 호조를 홈에서 이어가지 못한게 매우 아쉽다. 캔자스시티를 상대하는건 데뷔 후 처음인데 낮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 상대로 조나단 아란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여전히 홈 경기 타격은 좋다고 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특히 14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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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가 5연패로 이어진 뉴욕 메츠는 션 머나야(3승 1패 3.1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머나야는 5월 들어서 2승 3.18의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투구가 최근 좋은 편인데 변수가 있다면 낮 경기 방어율이 4.42에 피안타율이 무려 .284로 좋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전날 경ㄱ에서 힉스와 하일 상대로 터진 2홈런 2타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메츠의 타선은 타이브레이크에서마저도 침묵해버린 타격이 큰 문제다. 13타수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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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무너지면서 4연패를 당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개럿 크로셰(5승 4패 3.7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토론토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로셰는 5월 들어서 4전 전승 0.39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홈에서 3승 2패 2041로 매우 강하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수아레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키건 앳킨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런 없이 다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가 나와버렸다. 막판 3이닝 삭제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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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칼 콴트릴(3승 3패 3.59)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콴트릴은 5월 한달간 4전 3승 1.40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4월 16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홈에서도 충분히 6이닝 2실점 투구를 기대할수 있다는게 콴트릴 최대의 강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와 턴불 상대로 4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감이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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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브레이크 끝에 신승을 거둔 콜로라도 로키스는 다코타 허드슨(1승 7패 5.89)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허드슨은 여전히 QS도 안되는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매우 부진한 투수이기 때문에 기대를 거는것 자체가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9회말 2사에서 터진 제이콥 스털링의 대타 동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여전히 홈 1차전 타격은 좋지 않은 편. 타이 브레이크의 투구를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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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대패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2승 4패 3.3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텍사스 원정에서 7.2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소리아노는 이제야 투구를 하는 법을 익혔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최근 홈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야간 경기의 제구를 얼마나 잡아내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앨런과 아빌라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은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홈생홈사에 의지한다는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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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조던 몽고메리(2승 2패 4.9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몽고메리는 홈과 원정의 차이를 크게 드러내는 중이다. 작년 마이애미 상대로 2경기 모두 6이닝 2실점 이하였지만 지금의 몽고메리는 홈에서 QS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랙스턴 개럿에게 틀어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더이상 좌완에게 강하다는 말도 하기 힘들게 되었다. 2루를 밟아본게 단 1번이라는건 반성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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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가 다행스러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3승 5패 5.7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마이콜라스는 5월 들어서 조금씩 투구 내용이 안정화 되어가는 중이다. 작년 컵스 상대로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하기 힘들었는데 야간 경기에서 2승 1패 4.28로 투구 내용이 더 안정적인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목요일 경기에서 존 민스에게 막혀 있다고 콜 어빈을 공략하면서 메이신 윈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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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5승 3패 3.0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시즈는 이번 시즌 최악의 투구가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2경기에서 9.2이닝 8실점으로 투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작년 양키스 상대로 5.1이닝 1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좌완 투수에게 약한 문제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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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면서 4연패를 당한 뉴욕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2승 2패 3.4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세베리노는 최근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매우 약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4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는데 낮 경기에서 1승 1패 4.23으로 부진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