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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삭 선발은 루카스 지올리토, 휴스턴은 헌터 브라운이 나선다. 지올리토는 2승 2패 3.59의 방어율, 브라운은 3승 1패 3.23의 방어율이다.지올리토는 직전 캔자 원정을 승리하며 연승에 도전한다. 딜런 시스의 끝없는 부진과 랜스 린의 믿기 어려운 부진으로 인해 팀이 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는데 그만은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 경기당 6이닝을 소화하며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고 삼진도 벌써 50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위해 확실하게 몸을 만든 것이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휴스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5이닝 2자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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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선발은 루이 발란드, 컵스는 마커스 스트로먼이 나선다. 발란드는 승패없이 4.32의 방어율, 스트로먼은 2승 3패 2.28의 방어율이다.발란드는 베일리 오버와 더불어 미네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킨 투수다. 지난 시즌 5차례 등판에서 경기당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3점대 방어율로 가능성을 보였기에 대체 선발이 필요한 팀의 선택을 받았다. 타일러 말리와 마에다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계속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전 홈경기에서는 강팀인 샌디 상대로 안정적인 브레이킹볼 유인구를 뿌리며 qS에 성공했다.스트로먼은 시애틀의 길버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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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브랙스턴 가렛, 신시내티는 루크 위버가 나선다. 가렛은 1승 2패 5.97의 방어율, 위버는 1승 2패 7.36의 방어율이다.가렛은 대체 선발로 올라와 3경기 연속 호투했지만 최근 부진하다. 애틀랜타와 애리조나등을 상대했는데 커리어 최다인 11실점 경기를 비롯해 이닝당 2개 이상의 안타를 허용했다. 좌완으로 빼어난 구위를 보유했고 삼진 능력을 갖췄지만 커브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몰리는 공이 많았고 장타를 내줬다. 로저스의 이탈로 인해 좌완이 필요한 마이애미기에 그가 더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져야 하는데 다소 불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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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조이 웬츠, 시애틀은 로건 길버트가 나선다. 웬츠는 1승 3패 6.09의 방어율, 길버트는 1승 2패 3.79의 방어율이다.웬츠는 직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기에 감격적인 첫 승이었다. 아웃카운트 하나가 모자라 qs에는 실패했지만 충분히 의미있는 경기였다. 타릭 스쿠발의 부상아웃과 베테랑 보이드의 기복이 있는 디트 좌완 선발진이기에 그에게 큰 기대를 했는데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길버트는 이번 시즌 승운이 다소 따르지 않고 있다. 최근 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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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기쿠치, 애틀랜타는 콜린 맥휴가 나선다. 기쿠치는 5승무패 3.35의 방어율, 맥휴는 1승 3.38의 방어율이다.기쿠치는 토론토의 5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성적만 두고보면 1선발의 그것에 가깝다. 패배 없이 5승을 기록했고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는 5+ 이닝을 소화하며 무자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격적으로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게 효과적인데 볼넷 허용도 줄였기에 이닝당 출루 허용도 1.19에 불과하다.맥휴는 불펜 데이로 나서는 애틀랜타의 오프너다. 애틀이 프리드와 라이트등 지난 시즌 40승 가까이 합작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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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클라크 슈미트, 템파는 잭 에플린이 나선다. 슈미트는 1승 3패 5.35의 방어율, 에플린은 4승 1패 2.91의 방어율이다.슈미트는 오클랜드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홈런 1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6이닝을 소화하며 qs에 성공했고 초반부터 터진 팀 타선의 확실한 지원도 받았다. 극도로 고전했던 시기를 지나 점차 로테이션 선발에 걸맞는 피칭을 하고 있다. 구위는 게릿 콜 못지않은 투수인데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안정을 찾으며 이닝 소화를 늘려가고 있다. 템파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1패 2.25의 방어율이었다.에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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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 선발은 카일 깁슨, 피츠버그는 미치 켈러가 나선다. 깁슨은 4승 2패 4.40의 방어율, 켈러는 4승 1패 2.72의 방어율이다.깁슨은 개막 이후 4연승에 성공했지만 최근 연패에 빠졌다. 3경기에서 2패를 당하는 동안 qs가 한 경기에 불과했고 안타 허용이 급격히 늘었다. 패스트볼을 공격적으로 뿌리는 투수로써 볼넷 허용은 적지만 로케이션이 흔들리면 정타 허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30대 중반으로 타자를 힘으로 누르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켈러는 직전 등판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완봉승을 따냈다. 템파베이를 원정에서 만나 패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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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은 제이크 어빈, 메츠는 맥스 셔저가 나선다. 어빈은 1승 0.84의 방어율, 셔저는 2승 2패 5.56의 방어율이다.어빈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선발 자원이다. 마이너에서 구위는 인정받았지만 브레이킹볼 컨트롤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뒤집지 못하고 콜업되지 못했는데 26세 시즌에 감격적인 데뷔를 했다. 빅리그에서 올라와 나선 2경기에서도 볼넷을 7개나 내주는등 불안했지만 안타 허용을 최소화하며 실점은 1점에 불과했다.셔저는 직전 디트 전에서 4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졌다. 한 차례 징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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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선발은 태너 바이비, 에인절스는 패트릭 산도발이 나선다. 바이비는 1승 1패 4.50의 방어율, 산도발은 3승 1패 3.41의 방어율이다.바이비는 빅리그에 올라와 2경기 연속 호투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디트를 상대했는데 컨트롤이 흔들리며 볼넷 허용이 늘었고 그로 인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도, 플레삭과 시베일등이 빠진 클블 선발진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루키다. 마이너 레벨 최고의 유망주였는데 90마일 후반의 힘있는 공을 뿌리고 있다.산도발은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비록 휴스턴 상대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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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4일 MLB뉴욕양키스 템파베이 분석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5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양키스 선발은 네스터 코르테즈, 템파베이는 셰인 맥클라나한이 나선다. 코르테즈는 3승 2패 4.74의 방어율, 맥클라나한은 7승무패 1.76의 방어율이다.코르테즈는 시즌을 3연승으로 시작했지만 그 후 연패를 당하며 3경기 연속 QS가 없다. 그가 워낙 좋은 지난 시즌을 보냈기에 팀에서는 몽고메리를 포기할 수 있었는데 한 시즌만에 평범한 선발로 전락할 위기에 빠졌다. 특이한 투구폼으로 상대 타선을 농락했었는데 이제 빅리그 타자들이 그의 폼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