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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 선발은 딘 크레머, 템파베이는 요니 치리노스가 나선다. 크레머는 3승 1패 5.80의 방어율, 치리노스는 1승 1.86의 방어율이다.크레머는 직전 경기에서 nl 강호인 애틀랜타 상대로 원정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 QS를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시즌 초반 워낙 공격적인 피칭을 했기에 장타 허용이 많았는데 슬라이더와 커브의 구사 비중을 늘린 것이 인상적이었다. 볼티모어에서 깁슨을 도와주는 중위 로테이션 선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치리노스는 직전 경기에서 양키스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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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선발은 그리핀 캐닝, 휴스턴은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나선다. 캐닝은 2승 5.31의 방어율, 하비에르는 2승 1패 3.54의 방어율이다.캐닝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번 시즌 4경기에서 패배 없이 2승을 따냈다. 그러나, 최근 승리한 두 경기 모두 홈런 허용과 더불어 3실점 이상했다. 그의 등판 경기에 잘 터진 팀 타선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2패를 당했어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확실하게 부상에서 회복하고 나선 이번 시즌이지만 아직은 기대치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하비에르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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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선발은 잭 휠러, 토론토는 케빈 가우스먼이 나선다. 휠러는 3승 2패 4.26의 방어율, 가우스먼은 2승 3패 3.86의 방어율이다.휠러는 지난 경기에서 토론토를 만나 패했다. 화삭과 휴스턴등을 상대로 3연승에 성공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올라간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파이어볼러답게 위력적인 패스트볼 위주 피칭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토론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6점대의 방어율로 다소 고전했다.가우스먼은 직전 경기에서 난타당하며 패했다.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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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 선발은 션 머나야, 워싱턴은 조시아 그레이가 나선다. 머나야는 1승 1패 7.33의 방어율, 그레이는 2승 5패 3.03의 방어율이다.머나야는 직전 경기에서 밀워키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5선발로 그를 영입한 샌프 유니폼을 입고 처음 따낸 승리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투수인건 사실이다. 승리한 경기에서도 5이닝 동안 4점을 실점했는데 위기 상황에서 베테랑답지 않게 실점이 많았다. 갑작스런 커맨드 불안이 생겼고 공이 몰리며 고전 중이다.그레이는 직전 경기에서 3실점하며 패했다. 메츠와 피츠버그등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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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선발은 메릴 켈리, 마이애미는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나선다. 켈리는 3승 3패 2.75의 방어율, 카브레라는 2승 3패 4.78의 방어율이다.켈리는 직전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타선이 약한 워싱턴을 상대했다고는 해도 삼진 10개를 잡아낸 점은 인상적이었는데 커맨드와 로케이션을 완벽히 가져갔다. 패스트볼 구속이 93마일 정도에 그침에도 회전수도 좋고 완벽한 커맨드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5이닝 동안 3실점했다.카브레라는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피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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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선발은 루이스 카스티요, 텍사스는 데인 더닝이 나선다. 카스티요는 2승 2.38의 방어율, 더닝은 1.42의 방어율이다.카스티요는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7이닝을 소화했지만 그답지않게 장타 허용으로 4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팀의 에이스로써 4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2점 초반의 방어율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잡고 있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결정구의 제구도 안정적이다.더닝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1선발 디그롬을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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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선발은 웨이드 마일리,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마일리는 3승 1패 2.31의 방어율, 커쇼는 5승 2패 2.53의 방어율이다.마일리는 현재까지 컵스의 스틸을 제외하면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내는 nl 좌완 투수다. 커쇼도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36세의 베테랑인 마일리의 기세도 대단하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차례 qs를 기록했는데 그 기간 방어율이 1.50이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할 수는 없지만 누구보다 다양한 유인구는 물론 안정적인 제구로 이닝을 삭제할 수 있다.커쇼는 직전 경기에서 샌디를 원정에서 만나 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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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선발은 페이튼 배튼필드, 디트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가 나선다. 배튼필드는 3패 4.07의 방어율, 로드리게스는 3승 2패 1.81의 방어율이다.배튼필드는 부상으로 빠진 시베일 대신 선발로 나서는 대체선발 자원이다.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아직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직전 경기에서 QS+를 기록하는등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젊은 투수로써 컨트롤 기복의 문제는 있지만 구위는 빼어나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을 뿌리며 타자를 힘으로 윽박지르고 있다. 디트 상대로는 QS 동반 패배가 있다.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템파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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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자니 브리토, 오클랜드는 카일 뮬러가 나선다. 브리토는 2승 3패 6.08의 방어율, 뮬러는 1승 2패 6.62의 방어율이다.브리토는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당했다. 그리고, 그 기간 평균 4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루이스 서베리노와 카를로스 로돈, 몬타스등 선발 10승 이상이 가능한 3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양키스가 슈미트와 더불어 기대를 갖고 로테이션에 합류시킨 선수인데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가는 피칭을 하기에 승부처를 넘기지 못했다.뮬러는 드디어 직전 등판에서 첫 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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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선발은 리치 힐, 콜로라도는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나선다. 힝은 3승 3패 4.54의 방어율, 1패 1.80의 방어율이었다.힐은 직전 경기에서 토론토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삼진 개수가 잘 나왔지만 집중타를 얻어맞은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중부지구에서 선두 경쟁 중인 피츠버그의 하위 로테이션을 잘 지키는 베테랑이다. 기교파 투수답게 안정적인 컨트롤과 커브를 비롯한 다양한 유인구를 뿌리며 타선을 상대 중이다. 이번 시즌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포함 승리가 있다.센자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