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파드레스마이클 킹(5승 4패 3.58)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섬8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킹은 최근 3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임문제는 가끔 한번씩 무너진다는 점이고 낮 경기에서 6전 3패 4.46으로 낮 경기에서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임전날 경기에서 스펜스와 알렉산더 상대로 히가시오카의 끝내기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은 나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임그러나 초반에 나온 2개의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더 쉽게 경기를 운용…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건 웹(5승 5패 2.92)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섬8일 텍사스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웹은 꾸준함의 대명사가 되어가는 중임홈 경기에서 워낙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낮 경기 방어율이 무려 1.67이라는건 대단히 특기할만한 포인트임전날 경기에서 블랑코 공략에 실패하면서 브렛 위슬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 부진이 꽤 심각한 편임2경기 모두 9회까지 각각 1점밖에 올리지 못했다는건 치명적임힉스 이후 4.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제…
-
밀워키 브루어스토비아스 마이어스(2승 2패 4.1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섬8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8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이어스는 커리어 최고의 호투가 나왔다는게 고무적임이 흐름을 홈으로 가져갈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아무래도 낮 경기 약점 극복이 쉽지 않은것도 현실임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밀워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바 있음12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심해도 너무 심했음5.1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 몫은 해…
-
미네소타 트윈스파블로 로페즈(5승 6패 5.4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섬7일 양키스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페즈는 단 한 경기만에 다시금 야간 경기 부진이 도지는 문제가 발생했음홈 경기라는 잇점은 있는데 낮 경기에 매우 강한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부활을 기대케 함전날 경기에서 콴트릴에게 막혀 있다가 콜로라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전형적인 미네소타로 돌아갔다는 평을 해도 좋을듯함모든 득점이 홈런이고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좋지 않을때의 미네소타임등판과 …
-
선발의 난조가 연승 종료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제임스 팩스턴(5승 1패 4.19)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1.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팩스턴은 잠잠하다가 급격하게 또 무너진 바 있다. 일단 2경기 연속 부진이 이어지는 타입은 아니고 홈이라는 점에서 반등의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월요일 경기에서 힐과 위버 상대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후반 득점권의 부진이 결국 패배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조정이 필요할듯. 2이…
-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조던 힉스(4승 2패 2.8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3.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힉스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진 편이다. 홈 경기라는 점이 강점인데 야간 경기 방어율이 4.15에 피안타율이 .268이라는건 분명한 적신호다. 전날 경기에서 애리게티와 몬테로 상대로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연장전에서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부분이다. 다만 상대의 실책 2개가 없었다면 동점과 역전 모두 할수 없었을듯…
-
4점차를 뒤집어 내며 연승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언 우(3승 1.0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무적의 투구를 이어간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페디에게 막혀 있다가 코펙과 리슈어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후반 2이닝에만 8점을 올리는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해 보였다. 끝내기 역전 그랜드슬램을 터트린 칼 라이어는 4번 타자의 소…
-
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랜디 바스퀘즈(1승 3패 5.4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스퀘즈는 선발 고정이 되면서 조금씩 투구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야간 경기 방어율이 4.56으로 낮 경기보다 낫다는 점도 기대를 걸수 있는 대목. 전날 경기에서 에스테스와 뉴컴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력이 나오고 있다는게 고무적이다. 특히 오클랜드의 불펜 공략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조던 몽고메리(3승 4패 6.8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2이닝 7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몽고메리는 FA 실패작임을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 큰 약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메이저를 완파하면서 제이크 맥카티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살아난 타격감을 홈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문제는 이 팀의 홈 경기 타격이 원정보다 좋지 않고 우완 강속구 …
-
콜린 레이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카를로스 로드리게즈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2021년 6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로드리게즈는 현재 팀 마이너리그 투수들중 최고의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는 팀내 NO.2 우완 유망주다. 금년 AAA INT 내쉬빌에서 5.17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장타 허용률이 높다는 점은 토론토 상대로 약점이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 장거리포가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6타수 무안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