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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프램버 발데즈(3승 1패 2.9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발데즈는 최근 2경기 연속 QS+ 이상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작년 에인절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은 확실하게 반등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 2홈런 4타점을 올린 카일 터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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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3승 4패 4.7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와카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모두 QS 이상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문제는 금년의 와카는 홈 방어율이 5.40 피안타율이 .317일 정도로 홈 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와 퍼거슨을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 타력만큼은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테이블 세터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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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난조가 대패로 이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5승 2패 3.0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 경기 방어율이 0.98인건 다행스럽지만 작년 볼티모어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준 터라 한번 흔들린 투구가 돌아오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러스 누트바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앞선 2경기에서 보여준 공격력을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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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4승 1패 3.2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야마모토는 1회에 허용한 3점 홈런 1발 때문에 경기가 계속 힘들어진바 있다. 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최근 홈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나아지고 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그린과 디아즈 상대로 앤디 파에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결정적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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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브래넌의 끝내기 홈런으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벤 라이블리(2승 2패 3.0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라이블리는 갈수록 투구 내용이 나빠져가는 중이다. 그래도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이니만큼 홈에선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대해볼 여지가 많다. 전날 경기에서 패덱과 듀란 상대로 홈런 2발로 5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주말 홈 시리즈에서 장타력이 빛을 발했다는게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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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연승 종료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라이언 웨더스(2승 4패 3.8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웨더스는 4월 후반의 부진을 확실히 극복하는 중이다. 다만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아쉬움은 있는 편이지만 야간 경기에서 2승 2패 2.35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머나야와 디크먼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앞선 경기들에서 보여준 공격력이 나오지 않은게 완패로 이어져버렸다. 그러나 홈 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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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5연패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미첼 파커(2승 2패 3.0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5월 한달간 3전 2패 4.50으로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중이다. 그나마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 2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와 턴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가라앉은 타격감을 홈에서 반등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원래 홈 야간 경기 타격이 좋지 않은 팀인데 CJ 에이브럼스의 5월 부진은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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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템파베이 레이스는 타즈 브래들리(1승 1패 2.4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6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브래들리는 투구 내용만큼은 작년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시즌 첫 홈 경기 등판의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더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노아의 쾌투에 완벽히 막혀 있다가 9회초 2사에서 터진 아이작 파레디스의 2점 홈런으로 영패를 면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막힐 투수에게 막혔다고 보는게 좋을 정도. 홈에서 재정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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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7연승 가도를 달린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3승 2패 3.3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로만은 최근 징검다리 호투 비슷한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일단 야간 경기의 투구 내용이 더 좋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5~6이닝을 잘 버텨주길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플렉센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서 식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8,9번 타선에서 5타점이 나왔다는것 자체가 이 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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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레이날도 로페즈(2승 1패 1.3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로페즈는 원정 부진을 홈에서 극복한 상황이다. 문제는 로페즈의 경우 야간 경기에 강하지만 낮 경기에 약한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간신히 1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최근 타선 전체의 슬럼프가 매우 심각한 편이다.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아예 다득점은 기대도 하지 못할 정도. 6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