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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최원준(2승 1패 8.66)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5일 NC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최원준은 정말 오래간만에 선발로서 제 몫을 해낸바 있습니다. 작년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홈 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호성 상대로 강승호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두산의 타선은 득점권 집중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2진급 불펜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건 매우 치명적입니다. 4이닝동안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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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찰리 반즈(1승 2패 4.2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6일 NC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반즈는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13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키움 상대 강점이 무너졌다는 점이 큰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종민과 문성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롯데의 타선은 키움의 불펜 상대로 더이상의 득점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조상우와 김재웅에게 막힌게 아픈 부분일듯합니다. 등판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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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카일 하트(3승 1패 3.75)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6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트는 KIA 원정의 6실점 패배를 빠르게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일 L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홈에서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최원태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1차전의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 팀은 홈런이 터져야 이야기가 풀리는듯합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채원후의 2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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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제임스 네일(4승 1.47)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6일 L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네일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그대로 부진으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그래도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고 4월 3일 KT 원정 역시 6이닝 1실점 승리였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원상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한번 몰아칠때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새삼스레 증명해보였습니다. 후반부에 일찍 경기를 끝내려는 의지도 느껴진게 재미있는 포인트. 양현종의 완투 덕분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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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황준서(1승 2패 3.72)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2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황준서는 무려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와르르 무너진바 있습니다. SSG 상대로 첫 대결인데 서서히 공략 매뉴얼이 나오고 있다는게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박종훈과 문승원 상대로 노시환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만큼은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반 2번의 득점 찬스를 날려버린 요나단 페라자는 한계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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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투타의 조화로 4연승 가도를 달린 NC는 다니엘 카스타노(3승 1패 2.89)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25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스타노는 시작부터 제구에 문제를 드러내면서 크게 무너진바 있습니다. 그래도 원정에 비해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와 이종준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1회말 홈런 2발로 5점을 득점한게 경기를 완전히 갈라버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홈에서 화력이 유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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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이스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브랜든 와델(3승 1패 1.57)이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릅니다. 11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패배후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나 있었던 브랜든은 OK 사인을 받고 복귀한 상황입니다.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삼성 상대로도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이승현과 최하늘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경기 초반부터 찬스가 왔을때 잡아낸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최근 무섭게 폭발하는 양석환은 팀 타선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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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 문동주의 1군 복귀가 미뤄지면서 조동욱이 선발기회를 잡았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선발로 5경기 등판해 2승 1패 2.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140km 초중반대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큰키(194cm)에서 내려꽃는 구위가 상당히 좋다. 제구도 나쁘지 않고 퓨처스에서 준수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키움 : 전준표(2승 1패 6.10)는 올시즌 불펜으로만 활동, 데뷔첫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다. 150km의 빠른볼을 주로 던지고 1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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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 황동하(2패 5.68)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를 활용한 맞춰잡는 피칭을 잘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패스트볼이 맞아나갔고 피장타율 0.500을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이였다. 앞선 경기 고전했고 이날도 내용이 깔끔하진 않았던 만큼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23시즌 상대전적 : 2이닝 1실점(홈_불펜))※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SSG : 엘리아스(2승 3패 4.89)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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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 광배근 긴장증세로 쉬어갔던 이재학이 복귀전을 치른다. 이재학(2승 3패 3.98)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의 힘, 제구가 상당히 좋아 2경기 연속 QS+피칭 달성에 성공했다. 4월 초반 수비실책, 심판오심은폐 사건등 등판당일 불운이 겹치며 고전했었지만 피칭내용은 나쁘지 않았었던 만큼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이 에상된다. (상대전적 : 3.1이닝 6실점(원정)(오심은폐사건 영향이 컷다.))※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김재열(2연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