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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하영민(3승 4.26)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KI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하영민은 투구 내용은 다시금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은 모양새다. 문제는 이번 경기가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지만 직전 등판에서 투구수가 83개였다는 점은 승부를 걸어볼만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코너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잡고도 선취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최근 막판 3이닝 화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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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문동주(1승 1패 6.56)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3일 KT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문동주는 또다시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 바 있습니다. 10일 두산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경기에서 리벤지 찬스를 잡은게 아마도 우연은 아닐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페라자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새롭게 짠 라인업이 큰 힘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이 페이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산체스 강판 이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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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손주영(1승 1패 2.45)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21일 SSG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손주영은 3경기 호투 후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9일 KIA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냈지만 이번 경기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1군 경험이 적은 황동하를 확실하게 무너뜨린게 승리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역전 홈런을 터트린 김범석은 팀의 승리 요정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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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만든 LG는 디트리히 엔스(3승 5.18)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21일 SSG 원정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엔스는 2경기 호투 후 1경기 부진의 패턴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10일 KI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지금의 엔스라면 일단 호투를 기대해볼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네일과 전상현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놀라운 집중력과 운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김태군의 본헤드 플레이와 불규칙 바운드 안타가 없었다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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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투수진의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NC는 김시훈(1승 3.47)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1일 KIA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김시훈은 무려 2발의 홈런을 허용하는 하루를 보낸바 있습니다. 그래도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도 했고 홈에서의 김시훈은 반등이 가능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반즈와 구승민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까다로운 투수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후반에 추가점을 올렸다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분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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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SSG는 김광현(3승 3.69)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1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김광현은 한번씩 나오는 부진이 제대로 터져버린바 있습니다. 작년 KT 상대로 투구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반등의 가능성은 높게 볼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엄상백을 공략하면서 추신수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역시 이 팀은 홈런의 팀임을 다시금 입증해 보였습니다. 특히 경기 후반에 추가점을 올려줬다는게 이번 시리즈에서 도움이 될수 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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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타선의 부진이 5연패로 이어진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3승 3패 5.14)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라도는 최근 2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완연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4일 삼성 원정에서도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에서도 충분히 좋은 투구를 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원태인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부터 시작된 타격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김혜성이 돌아왔다고 해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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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수진의 붕괴가 6연패로 이어진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1승 1.7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산체스는 투구 내용이 나쁘진 않지만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9일 두산 원정에서도 5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도 5이닝이 한계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유성과 이영하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1차전만큼은 타격감이 좋다는것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달리 말하면 1차전을 제외하면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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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카일 하트(2승 1패 3.72)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섬20일 KIA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트는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음그래도 금년 홈에서 워낙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충분한 편임전날 경기에서 최원준과 김명신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좌타자들이 최원준을 공략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음떨어진 타격감이 홈에서 살아나야 시리즈에 승산이 있을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송명기의 1.2이닝 퍼펙트가 가장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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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김인범(0.0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름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던 21일 두산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김인범은 왜 팬들의 기대를 받는 투수인지를 보여준바 있음다만 극단적으로 맞춰 잡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편임전날 경기에서 양현종 공략에 실패하면서 김휘집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키움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KIA를 만나면서 완전히 가라앉아버렸음특히 좌타자들의 타력이 확 떨어진 모습이 역력한 편 1.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김선기는 이제 좋은 날이 다 끝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