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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3연승에 성공한 KT는 한차현이 3년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2021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입단한 한차현은 2021년 3경기 등판 후 군에 입대한 바 있다. 금년 퓨처스 리그 방어율이 무려 1.76으로 상당히 좋은데 피안타율도 .170이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하영민을 공략하면서 강백호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빠르게 홈 경기의 타격감을 되찾은게 다행스럽다. 14개의 안타는 이번 경기 역시 기대치를 올리는 요소가 될수 있을듯.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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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KIA는 윤영철(3승 1패 4.88)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KT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윤영철은 초반부터 와르르 맞아나가면서 최악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4월 12일 한화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징검 다리 호투를 하는 특성상 이번 경기의 투구는 기대해볼 구석이 많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다. 다만 언제나 그렇듯 점수차가 벌어지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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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LG는 케이시 켈리(1승 4패 5.0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30일 NC 원정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켈리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4월 12일 두산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 투구를 재현하지 못한다면 한국 생활마저 힘들어질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최준호 공략에 실패하면서 간신히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이후 만들어진 찬스를 살려내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번 시리즈에서 LG의 타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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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손주영(1승 1패 3.67)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28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손주영은 최근 3경기 연속 이닝보다 실점이 많은 문제가 나오는 중입니다. 14일 두산과 경기 역시 4이닝 5실점 패배였음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손주영은 이닝보다 실점이 적길 바래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최지강 상대로 터진 오스틴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원정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이어가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낮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느냐가 관건일듯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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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로니스 엘리아스(2승 2패 4.65)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28일 KT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5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엘리아스는 잘 던지다가 7,8회에 흔들리면서 급격하게 실점이 불어난 바 있습니다. 작년 NC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해 떠 있을때 그나마 좋은 투구를 하는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시훈과 채원후 상대로 5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이미 벌어진 경기에서 올린 득점에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홈에서 홈런포가 나와줘야 이야기가 될듯합니다. 4.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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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니 레예스(4승 2패 4.46)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28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예스는 최근 들어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4월 11일 롯데 원정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이라면 살짝 실점이 더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김영웅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여전히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보여준 집중력은 클러치 삼성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임창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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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육청명(1패 4.40)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28일 SSG 원정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육청명은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무너져버린바 있습니다. 그래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한다는 점은 육청명에겐 도움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비록 전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박병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KT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특히 문성현 공략 실패는 반성해야 할 부분일듯합니다. 그래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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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윌 크로우(4승 1패 4.08)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28일 LG 원정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크로우는 유독 LG만 만나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좋은 투구를 해주는 타입이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충분한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산체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주현상 상대로 터진 소크라테스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KIA의 타선은 몇 안되는 찬스를 잡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김도영의 부진, 그리고 나성범의 타격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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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SSG는 김광현(3승 1패 4.17)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27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광현은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9실점으로 크게 흔들리는 중이다. 특히 작년 NC 상대 투구가 좋은 편은 아니었고 최근의 부진이 모두 홈 경기라는 점은 상당한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황준서와 장민재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런 없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 경기에서 화력이 얼마나 올라오느냐가 관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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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쾌투로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코너 시볼드(2승 2패 5.35)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27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코너는 가족의 응원이란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보여준바 있다. 금년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고 4월 10일 롯데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금의 코너라면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최근 드러나고 있는 집중력 강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상위 타선의 클러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 3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