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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갚는 김하성 아찔했던 154 위협구 콜 151 안타로 끌어내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9일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전에서 7회초 게릿 콜의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 출루하고 있다 USATODAY연합뉴스김하성이 6회말 앤서니 볼피의 땅볼을 잡아 1루로 던지고
꼭꼭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