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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성풍속도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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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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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박대리님!! 제잔 한잔 받으세요.."
오정숙은 박경호 대리에게 잔을 주며 그의 옆에 바짝 다가 앉았다..
"정숙씨가 주는 술이라 더 맛있는데?"
경호는 최경숙이 들으라는 듯이 큰소리로 화답을 하고 오정숙에게 잔을 권했다..
관심없는척하는 최정숙이 얄미워보인다.. 오정숙이 잔을 단숨에 비우고 경호의 팔을 잡아당긴다..

"박대리님 우리 춤추러 나가요..네??"
오정숙이 팔짱을 끼며 경호의 팔을 잡아당기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뭉클하고 그의 팔에 전해오는 느낌이 좋았다..

"최경숙 ! 안나가? 같이 나가자"
"혼자나가요..난 싫어.."
경호의 짓궂은 반말에 살짝 눈을 치껴뜬 최경숙이 경호의 팔힘에 못이기는척 하면서 무대로 끌려 나왔다..오경숙의 섹시한 춤이 그의 큰키와 풍만한 볼륨에서 오는 각선미로 더욱 경호의 성감대를 자극하였다..오정숙의 한손이 경호의 어깨를 잡고 그이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허리춤을 추자 경호도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같이 흔들어 대기 시작 하였다..오정숙의 다리가 살짝 경호의 사타구니를 들어왓다 나가자 경호는 흠칫 어덩이를 뒤로 뺐다..정숙의 손이 이번에는 경호의 양쪽 허리를 잡고 마치 섹스하듯이 유연한 허리를 비틀기 시작하자 둥그렇게 모여서 춤을 추던 다른 직원들이 박수를 치면서 환호성을 질러 댔다..경호는 민망해 하면서도 역시 보조를 맞추어 같이 허리를 흔들어 주었다..직장동료만 아니라면 당장 끌어안고 진하게 한번 안아보고싶은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정숙 역시 술기운이 올라오자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못한체 경호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욕저이 올라옴을 느끼고 있었다.. 경호의 호응에 정숙은 한쪽다리를 더욱 깊숙히 경호의 사타구니에 집어넣고 슬쩍 그의 아랫도리에 밀착 시켰다..그리고 몇번 돌려주고 다리를 뺐다..정숙은 흔들면 흔들수록 취기가 올라옴을 느꼈다..그럴수록 정숙의 몸은 더욱 섹시해지고 경호의 허리를 잡은 손에는 더욱 힘이 들어갔다..정숙의 대담성은 경호의 사타구니에 들어간 그녀의 다리에도 더욱 힘이 가해졌다..
이제는 정숙도 경호의 아랫도리의 신호가 이상함을 감지하기 시작 하였다..
정숙은 몸이 달아옴을 느끼면서 그의 사타구니에 하쪽다리를 집어넣고 상체를 뒤로 넘어질듯이 휜 상태에서 긴생머리를 흔들며 정신없이 몸을 흘들기 시작했다..

경호는 창피했다.. 자신의 아랫도리가 딱딱해지자 직장동료인 정숙에게 들킬까봐 히프를 뒤로 뺄려고 하였으나 그녀가 갑자기 허리를 뒤로 제껴가지고 흔들어대자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놓지 못하고 그녀의 다리에 자신의 성기를 맡겨둘수 밖에 없었다.. 취한 그녀가 다행히 눈치를 못챘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조심스럽게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신나는 음악이 끝나자 조용한 부르스가 흘러나왔다.. 오정숙은 자연스럽게 경호의 허리를 잡고 음악에 몸을 실었다..경호도 달아오를 몸을 오정숙이 하는데로 맡겨 두었다..정말 탐하고 싶은 여자다..직장동료만 아니면 한번 대쉬해보겠는데 그러다 실패하면 앞으로 어떻게 서로 얼굴을 본단말인가.. 경호는 딱딱해진 자신의 성기가 행여 그녀의 몸에 닿을까 엉덩이를 뒤로 빼고 어정쩡한 모습으로 그녀를 끌어 안고 있었다..

"박대리님..부르스 출줄모르나봐요..왜 이렇게 엉거주춤한 자세에요?"
정숙의 달아오른 마음을 모르는 경호의 행동에 정숙은 못내 섭섭해하며 그의 목을 양팔로 감싸안으며 풍만한 그녀의 몸을 그에게 맡겼다..그녀는 살며시 그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다리를 집어넣어보았다.. 약간 볼룩한 무엇이 얇은 면바지를 통해 전해져왔다.. 정숙은 그의 목을 감은 양팔에 더욱 힘을 주고 그를 힘껏 껴안았다.. 이 얼마나 그리웠던 품인가 .. 그의 땀냄새가 그녀의 코를 통해전해져오자 그녀는 작은 떨림을 느꼈다..따뜻하고 넓은 그의 가슴은 너무나 평화롭고 고요하다고 느끼며 정숙은 행복에 겨워두눈을 살포시 감았다..영원히 그의 품에 안기고 싶다..그의 보드라운 뺨이 그녀의 귀를 간지럽히자 정숙은 자신의 하복부를 그의 하복부에 힘껏 밀착 시켰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그에게 전해져오고 그녀의 하복부가 밀착해오자 경호의 아랬도리는 점점더 딱딱해져 오기 시작 했다.. 경호의 흥분은 이제는 직장동료라는것을 무시하게되었고 오로지 여자의 몸으로만 느껴졌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녀의 허리를 두르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 가기 시작 했다..
그의 딱딱한 성기가 그녀의 하복부에 전해져오자 정숙의 몸속깊은곳에서 뜨거운 무엇이 올라오기 시작했다..정숙은 자신의 움찔대는 음부를 그의 딱딱해진 성기에 붙였다.. 그도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보다..여자의 몸앞에서는 본능적인 모습은 감추기 힘든가보다..'하~'하는 짧은 한숨을 토한 정숙은 뜨거워진 음부를 그의 성난 아랫도리에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그의 반응이 전해져왔다.. 허리를 잡았던손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로 옮겨져 내려왔다..
정숙의 밀착되오는 음부를 피하지 낳고 경호는 자신의 성기를 두툼한 그녀의 그곳에 깊이 밀어넣고 ,허리에 둘렀던 손을 그녀의 엉덩이로내려 힘껏 잡아당겼다..
얇은 면바지에서 그녀의 그곳의 굴곡이 자신의 성기에 그대로 전해져왔다.. 얇은 면티속의 풍만한 유방이 그의 가슴을 짓누르고 그녀의 거칠어진 입김이 그대로 자신의 귓속을 파고 들자 경호는 점점뜨거워지는 자신의 몸을 느꼈다..그녀의 한손이 자신의 등을 어루만지며 흥분을 감추지 않자 경호는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귓볼에 갔다 대었다..
경호의 입술에 '허~어~'하는 신음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경숙은 이제 아래에서 움찔움찔하는 자신의 음부를 느끼고,그의 귓볼을 살짝 깨물어 주었다..그의
'후~'하는 신음 소리가 새어나온다..그녀는 뜨거운 혀로 그의 귓볼을 간지렵혔다..
그의 아랫도리가 더욱 밀착되어오고 더욱 비벼대기 시작하였다..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주므르기 시작하자 정숙의 손은 그의 목덜미를 잡았다 놓았다 하며 어쩔줄을 모르고 있다..정숙은 그의 도톰한 귓볼을 한웅쿰 입속으로 가져갔다.. 뜨거운 입속에 들어간 그의 귓볼은 그녀의 혀와 이빨로 인하여 경호의 온몸으로 자극이 퍼져 갔다..
뜨거워진 경호의 손은 풍만한 그녀의 가슴을 탐하고 싶다..그녀의 얇은 면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하얀 속살을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몇 번을 망설이던 그의 손은 결국 포기하고 만다..경호의 여린 마음은 아직까지는 직장여직원에게 그럴 용기를 주지 못하고 만것이다..부르스가 끝났다.. 아쉬운듯 그녀의 양팔이 그를
힘껏 포옹해오자 겸연쩍은듯 경호는 그녀의 팔을 풀고 테이블로 돌아왔다..

"괜찮았어? 상당히 진한것 같던데?"
고참 김영철 대리가 의미심장한 농담을 한마디를 남기고 일행과함께 무대로 나갔다..

둘만 남게된 경호와정숙사이에 잠깐 침묵이 흐르고 경호는 맥주잔에 입을 대며 어색한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그녀에게 한마디 하였다..

"정숙씨는 집이 어디야?"
술에취해 약간은 풀린눈으로 경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정숙은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알아듣지 못했는지
"예? 뭐라고요?"
"집이어디냐구?"
"집이요? 여기가 내집이죠~~헤헤"
정숙이 갑자기 경호의 다리를 베게삼아 누우며 소파에 쓰러져왔다.. 제범 취한것 같다..그녀의 봉긋한 가슴을 처다보며 경호는 울컥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을 억제하며
"여기서 누우면 어떡해? 빨리 일어나~."
정숙은 경호의 말에 전혀 신경을 쓰지않고
"박대리님 ! 저의 집은 천호동이에요.. 여기서 15분만 걸어가면 우리집이라구요..왜
요? 바래다 줄려고요? "
"아~.그럼 !오정숙씨가 원한다면야 당연히 바래다줘야지.. 그것이 남자의 매너 아닌가? 술에 취한 정숙씨같은 미녀를 누가 넘보기라도 하면 안되지.."
"정말이요? 정말이죠~. 분명히 약속 했어요~.훗훗"
정숙은 일어나서 경호의 볼에 살짝 뽀뽀를 '쪽' 하고 했다..
"어휴 ~.귀여운 우리 박대리님 ~~..이뻐 죽겠어~.."
취한 정숙은 꼬부라진 말투로 경호의 양귀를 잡고 귀여워 죽겠다는듯이 흔들어 댔다..그녀의 약간의 풀린 눈이 경호에게도 귀여움을 주었다..

12시가 조금넘어 모두 나이트에서 나왔다..같은 방향의 남자 직원과 여직원들이 두세명씩 짝을 이뤄 같은 택시를 잡고 떠나갔다.. 수유리쪽은 경호 혼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정숙과 경호만이 그곳에 나중까지 남게 되었다.. 의도된대로 였다..

""가요..박대리님"
정숙이 경호의 팔짱을 자연스럽게 끼며 잡아끌었다.
그녀의 젖가슴의 뭉클함을 즐기며 경호는 정숙이 이끄는대로 따라갔다..정숙은 취한듯 다소곳이 얼굴을 그의 어깨에 기대어 왔다..그녀만의 독특한 향수 냄새가 다시한번 경호의 말초신경을 자극해왔다..아까의 흥분에서 이성을 다시 찾은 경호는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 주는 것외에는 더이상 어떻게 다른 시도를 해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박대리님`~ 술많이 안드셨어요? 멀쩡한것 같네요~. 나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속이 울렁울렁 한데"
"많이 먹었는데,미인을 지킬려면 정신 차려야지"
"후훗~,이제사 미인을 알아보는가봐,"
"아~냐~,진작 부터 미인인줄 알고 있었어."
"그런데 저한테는 관심이 없고 최경숙이 한테만 관심을 주는것 같던데요?"
"내가 언제 최경숙이한테 관심을 두엇다고 그래? 연관된 업무를 하다보니까 그냥 친한것 뿐이지"
"정말이요? 에~이~ ,아닌것 같던데?"
"어? 정말이야~."
"정말이요? 그럼 저한테는 관심 있었어요?"
"아 ~,당연하지, 오정숙씨 같은 미인 한테 관심없는 남자도 있을까?"

이남자의 말이 진담인지 농담인지 정숙 쉽게 판단이 서질않았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좋은 방햐으로 나름대로 해석을 하고 싶은것이 정숙의 마음이었다..

"박대리님 ,우리 저기 놀이터에서 잠깐 쉬었다가요. 저화장실도 가고 싶거든요?"
"그럴까? 나도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둘은 컴컴한 놀이터의 화장실에서 각자 볼일 보고 벤치에 앉았다..
정숙이 갑자기 횡설수설하더니 토하고 싶다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다.. 경호는 들어가볼까하다가 정숙이 싫어할까봐 들어가지 않고 대신에 수퍼에서 생수 한통을 사가지고 와서 토하고 나오는 정숙에게 건넸다..

"아이~,챙피해라, 오늘 왜이렇게 취하지?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박대리님이 있어서 믿고 마셔서 그런가?"
정숙이 취한듯이 경호의 다리를 베게삼아 벤치에 신발까지 벗고 누어버렸다..

정숙은 오늘 작정을 하고 있었다.. 술기운을 빌려 경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할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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