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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20년 넘게 하면서 보니까…” 김경문 2026 한화에서 마지막 시즌, KS 우승의 恨 풀까 ‘FA 큰 손’ 되나[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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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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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 전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대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대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감독 20년 넘게 하면서 보니까…”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예상을 뒤엎고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의 한국시리즈 준우승 역사는 또 다시 추가되고 말았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05년과 2007~2008년, NC 다이노스 시절이던 2016년에 이어 통산 한국시리즈 준우승 5회를 기록했다.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 전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대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대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한화는 올해 투타 각 파트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많이 이끌어냈다. 그래도 성장은 현재진행형이고, 장점도 보완점들도 있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달 31일 준우승 확정 직후 “어린 선수들은 경험을 해야 한다. 감독 20년 남게 하면서 보니까, 감독 입장에서 다 잘하고 완벽하게 하면 좋지만, 어린 선수들은 숙제가 있더라. 좋은 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 숙제를 풀면, 한화는 1999년 이후 이루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의 한국시리즈 준우승 5회 역사 역시 마감할 수 있다. 그런데 김경문 감독과 한화의 3년 계약이 2026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는 게 변수다.

즉, 김경문 감독과 한화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내년이 마지막이란 얘기다. 물론 김경문 감독이 한화와 내년 이후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선 김경문 감독이 내년을 놓치면 언제 한국시리즈 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내부에서의 성장, 숙제 해결만큼 관심을 모으는 건 FA 시장 참전 여부다. 우선 한화는 지난 7월 말 윈 나우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데려온 손아섭을 FA 시장에 보낸다. 좌완 불펜 김범수 역시 FA 자격을 얻는다. 한화가 더 높은 곳으로 가려면 두 사람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흥미로운 건 외부 FA 시장 참전여부다. 업계에선 한화가 올 겨울에 의외로 잠잠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FA까지 1년 남은 간판타자 노시환의 비FA 다년계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온다.

만약 한화가 외부 FA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면, 최대어 강백호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인지가 역시나 관심사다. 이 문제는 포지션 이슈와 관련, 손아섭의 거취와도 맞물린 이슈라서 크게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김승연 회장이 워낙 야구단에 애정과 관심이 많아서, 어떤 오더를 내릴 것인지는 두고 봐야 알 듯하다.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 전 훈련을 지켜보며 싱각에 빠져있다./대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대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 이슈 외엔 역시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거취가 최대 관심사다. 폰세의 경우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이 부분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도 내년 우승 도전에 큰 과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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