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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 도약’ 조상현 감독, “벨란겔-라건아 수비 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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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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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벨란겔(8점)과 라건아(12점)의 득점을 15점 미만으로 잡을 생각이었다. 두 선수 수비를 방향대로 너무 잘 해줬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76-68로 이겼다. 다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건 LG는 5승 2패를 기록해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를 이뤘다.

전반까지 36-38로 뒤졌던 LG는 3쿼터에서 23-14로 앞서며 가스공사를 압도했다. 역전에 성공한 LG는 4쿼터에서 10점을 몰아친 칼 타마요의 활약으로 2연승을 달렸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상현 LG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승리 소감
가스공사가 거칠게 나올 걸 예상하고, 선수들에게 몸 싸움이나 수비 싸움에서 지지 말라고 주문했다. 벨란겔(8점)과 라건아(12점)의 득점을 15점 미만으로 잡을 생각이었다. 두 선수 수비를 방향대로 너무 잘 해줬다.
기록지에 나온 대로 공격 리바운드(13-4)에서 월등히 앞서서 공격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갔기에 이겼다. 4쿼터에서 체력 문제가 있었는데 이겨낸 선수들이 대견하다. 힘들 건데 4쿼터 승부처에서 이겨내서 결과가 나왔다.

벨란겔 수비를 위해 최형찬을 오래 기용한 것인가?
최형찬과 유기상이 막았다. 벨란겔 픽 디펜스에서 스위치를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강한 빅맨의 도움 수비를 가져갈지 고민했다. 적절하게 섞어서 수비를 했는데 잘 해줬다. 벨란겔에서 파생되는 픽게임에서 슛을 주지 말자고 했는데 그런 수비도 잘 되었다.

3쿼터 흐름을 잡을 때 벤치 선수들이 잘 했다.
시즌을 치르면서 벤치에 있는 선수들을 많이 못 쓴다. 개인적인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선수들이 가치를 더 만들어줘서 내가 폭넓게 쓸 수 있도록, 이제 7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감독에게 어필을 해줬으면 한다.

칼 타마요 득점(24점)
공격 성향이 강한 선수다. 라건아 수비도 붙였다. 최진수가 들어와서 터프하게 나올 거라고 예측했다. 그날 컨디션 영향도 있겠지만, 수비와 골밑에서 리바운드 강점을 가지고, 내외곽 다 할 수 있는 게 우리의 장점이다. 가장 좋아하는 건 픽게임을 빅맨에서 만들 수 있는 거다. 우리 공격의 옵션이다.

최형찬이 한 방씩 넣는다.
예쁘다. 새벽이나 야간에 나와서 훈련한다. 본인이 만들어간다. 나는 기회를 주는데 그걸 본인이 만든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 선수 시절 식스맨을 해보고 벤치에 앉아봤다. 벤치에 앉아 있다가 들아가면 (경기를 잘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역할을 잘 하는 팀이 강팀이다. 본인들의 역할을 선수들이 가져갔으면 좋겠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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