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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네트 앞 충돌' 현대건설 양효진, 왼쪽 무릎 염좌 소견..."차후 경과 관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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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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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현대건설 주전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염좌 진단을 받았다. 

현대건설 구단은 24일 "전날 코보컵 조별리그 GS칼텍스전에서 부상 입은 양효진의 금일 X ray 및 mri 검사 결과 좌측 무릎 염좌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양효진은 앞서 전날인 23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와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2세트 3-2로 현대건설이 리드하던 상황에 벌어진 일이었다. 서지혜의 리시브를 연결하기 위해 네트 앞으로 달려온 김다인과 공격을 시도한 후 착지하던 양효진이 충돌했다. 주저앉은 양효진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이후 들것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단 측에 의하면 차후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현대건설은 정지윤 피로골절 후유증과 더불어 일부 선수들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외인 카리 가이스버거가 부상(슬개건염 진단)으로 인해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한 상황. 리베로 김연견 또한 부상 회복 중에 또 다시 부상이 발견된 상황이다. 나현수도 연습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고, 일단 경기에 나설 수는 있지만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현재 여수에서 컵대회를 치르고 있는 현대건설(1승 1패)은 오는 25일 페퍼저축은행(2패)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MHN 박태성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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