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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과 7년 동행 마무리…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고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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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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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지난 2018년 창단 때부터 함께한 윤균상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한다.


울산은 내달 1일 오후 2시 전북현대 N과 2025 K3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2019시즌 K3리그 베이직(現 K4리그)에 참가하며 첫발을 뗀 울산의 통산 200번째 경기다.


전북전은 200경기 모두 지휘봉을 잡고 터치라인에 선 윤균상 감독의 고별전으로 치러진다. 윤균상 감독은 K3·K4리그 통틀어 가장 운영비가 적은 축에 속하는 울산을 이끌고 2019 K3리그 베이직 우승, 2020 K4리그 준우승,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023 K3리그 4위 등 업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윤균상 감독은 울산축구협회의 지원과 지지 아래 적극적으로 선수들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지도자 라이선스,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을 도왔다. 실제로 울산 선수단은 대부분이 AFC C 라이선스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은 전북전 이후 홈 팬 앞에서 윤균상 감독의 고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균상 감독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했고, 울산이 의사를 존중하며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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