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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KKKKKKKKKKKK로 KIA 타선 꽁꽁 얼렸다, SSG 5-0 승리로 3위 사수→에레디아와 최지훈 홈런 합창→황동하 감격의 복귀전[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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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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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건우./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 좌완 김건우(21)가 경기를 지배했다. 아웃카운트 16개를 잡으면서 탈삼진이 무려 12개였다. KIA 타이거즈 타자들이 힘 없이 물러났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서 5-0으로 완승했다. 70승62패4무로 3위를 사수했다. KIA는 2연패했다. 62승71패4무로 8위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눈 앞이다.

SSG 랜더스 김건우./SSG 랜더스

SSG 선발투수 김건우의 날이었다. 5⅓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4승(4패 2홀드)을 기록했다. 포심 최고 149km에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이닝과 함께 올 시즌 국내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5회 1사까지 노히트를 기록한 뒤 박민에게 2루타를 맞자마자 교체됐다.

KIA 선발투수 김태형도 잘 던졌다.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2패를 기록했다. 포심 최고 152km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했다. 데뷔 후 첫 5이닝 투구와 함께, 데뷔 후 최다 92구를 기록했다.

SSG는 1회말 2사 후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한유섬이 잇따라 사구로 출루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2회말에는 2사 후 정준재의 중전안타와 조형우의 우중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으나 또 다시 기선을 제압하지 못했다. 3회말에는 1사 후 에레디아가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김태형의 1루 견제 악송구로 3루까지 갔다. 그러나 여기서 또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KIA도 안 풀렸다. 4회초 1사 1루서 박찬호가 2루 도루에 실패하면서 패트릭 위즈덤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SSG는 5회말 2사 후 안상현의 볼넷에 이어 에레디아가 선제 결승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KIA는 6회초 1사까지 노히트에 묶이다 박민의 우측 2루타로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만회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자 SSG는 6회말 선두타자 고명준의 좌전안타에 이어 최지훈의 우월 투런포로 도망갔다. 1사 후 정준재의 우선상 2루타에 이어 2사 후 박성한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2025년 8월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랜더스의 경기. SSG 에레디아가 7회말 1사 1루서 3루수 직전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SSG는 7회말 2사 후 오태곤의 중전안타, 최지훈의 좌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로운부터 김민, 조병현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는 2안타에 묶이며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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