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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김원호·서승재 정상 등극'…안세영 눈물 속 남자복식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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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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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원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1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 조를 2-0(21-17 21-12)으로 제압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한 팀을 이룬 뒤, 불과 7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고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주요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4번째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다.  

특히 서승재는 지난해 강민혁과 함께 이 종목에서 우승한 데 이어 세계선수권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박주봉·김문수, 김동문·하태권, 이용대·정재성이 이어온 남자복식 명맥을 잇는 데 성공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안세영이 4강에서 천위페이에게 0-2(15-21 17-21)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천위페이와 맞대결 전적은 13승 14패가 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3관왕에 올랐던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2023년에는 안세영이 여자단식, 서승재·강민혁이 남자복식, 서승재·채유정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복식에서도 동메달이 나왔다.  

올해는 김원호, 서승재, 안세영 3명만이 준결승에 오르는 데 그쳤으며, 혼합복식 채유정·이종민과 남자복식 김기정·김사랑은 32강,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는 16강, 공희용·김혜정은 8강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 김가은은 32강, 심유진은 8강에서, 남자단식 김병재와 전혁진도 각각 32강과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개인선수권대회는 1977년부터 이어온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2005년부터는 올림픽이 있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2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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