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월드시리즈 엔트리 포함될까→美 ESPN '5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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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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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1일(한국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다저스와 토론토는 오는 25일부터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이제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은 김혜성의 월드시리즈 출전 여부다. 김혜서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딱 1경기만 나섰다. 그것도 대주자로 출전했다. 지난 10일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4차전에 대주자로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김혜성은 1-1로 맞선 11회말 1사 상황에서 토미 에드먼이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됐다. 다음 타자 윌 스미스가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맥스 먼시의 중전 안타가 나와 2사 1, 3루가 됐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볼넷을 골라나가 2사 만루가 됐다. 앤디 파헤스가 투수 앞 땅볼을 쳤는데 필라델피아 투수 오리온 커커링이 홈 송구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3루에 있던 김혜성은 홈을 파고들어 끝내기 득점 주자가 됐다. 경기는 2-1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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