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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이적 선언하며 광주 떠나더니...아사니, 선발 데뷔전서 1-7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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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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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사니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아사니가 이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T) 첫 경기에서 치욕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

아사니가 뛰고 있는 에스테그랄은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ACLT 조별리그 A조 1라운드에서 알 와슬에 1-7로 대패했다.

알 와슬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정승현이 뛰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알 와슬은 전반 7분 만에 리마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이후 히메네스, 마레이로의 연속골로 전반전에만 3점 차까지 달아났다. 에스테그랄은 전반 막바지 추격골을 넣었는데 거기까지였다. 후반전 들어서 알 와슬은 무려 4골을 폭격했고 경기를 7-1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에스테그랄로서는 치욕적인 패배가 아닐 수 없다. 광주FC 출신 아사니도 선발 출전했는데 침묵했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아사니는 73분을 뛰면서 유효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73%(11/15), 파이널 써드 패스 1회 등을 기록했는데 이렇다 할 장면은 없었다.

사진=에스테그랄

아사니는 광주를 떠나는 과정에서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아사니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고 에스테그랄로 이적했다. 에스테그랄은 이미 공식 SNS에 아사니 영입 발표를 마쳤는데 광주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보통 선수들이 이적할 때는 양 팀이 합의하여 동시에 발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사니는 에스테그랄의 공식 SNS 게시물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소속팀 광주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동으로 큰 비판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에스테그랄이 광주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면서 아사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스테그랄로 이적하게 됐다.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맹활약하는 등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던 아사니지만 끝은 좋지 않았다.

아사니는 현재까지 리그 2경기, ACLT 1경기에서 무득점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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