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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문정민은 홀인원, 리슈잉 또 선두..박민지는 양심선언 뒤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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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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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디펜딩 챔피언 문정민이 타이틀 방어전 첫날 기분 좋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문정민이 7일 열린 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문정민은 7일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티샷한 공을 홀에 넣어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1호 홀인원에 성공한 문정민은 부상으로 걸린 CN모터스 제공 카니발 하이리무진(약 1억원 상당)의 주인공이 돼 이 대회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문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부담 때문인지 경기 중반까지 점수를 줄이지 못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문정민은 6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이후 14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15번홀(파5)에서는 보기하면서 줄였던 타수를 까먹어 순위가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16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164야드 거리에서 티샷한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날 홀인원으로 문정민은 이번 시즌 홀인원을 2개 이상 달성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3라운드에서 시즌 첫 홀인원을 달성해 4000만원 상당의 고급 침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KLPGA 투어에서 올해 작성된 홀인원은 총 14개다.

홀인원으로 한꺼번에 2타를 줄인 문정민은 끝까지 타수를 지켜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선 지난 10월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에서 중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를 달렸다. 배소현은 5언더파 67타를 쳐 1타 차 2위, 김수지와 16세 아마추어 선수 김규빈, 박혜준, 송은아 등이 공동 3위(이상 4언더파 68타)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021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민지는 경기 도중 ‘심리적 불안’을 호소한 뒤 기권해 시즌을 일찍 마무리했다. 15번홀(파5)에서 페어웨이 밖에 떨어진 공을 찾아서 경기했으나 규정인 3분을 초과했다고 스스로 판단해 경기를 포기했다.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60명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리슈잉이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주영로 (na1872@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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