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러진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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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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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부상서 돌아왔지만
2주만에 다시 햄스트링 다쳐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알힐랄·사진)가 또 부상을 당했다. 1년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2주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네이마르는 5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에스테그랄(이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됐다. 네이마르는 그런데 후반 42분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기 위해 오른발을 내밀었다가 허벅지 뒤쪽을 잡고 불편함을 호소, 교체됐다. 알힐랄은 3-0으로 승리, 4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서부지역 1위를 달렸다.{adsense:ad1}
네이마르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햄스트링 부상은 통상 3∼4주, 짧으면 2주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네이마르는 복귀 후 2경기, 그리고 2주 만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18일 우루과이와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에서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 수술을 받았고 지난 10월 22일 알아인(UAE)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돌아왔다.
알힐랄엔 ‘날벼락’이다. 알힐랄은 2023년 8월 9000만 유로(약 1346억 원)의 이적료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지불하고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5000만 유로(2243억 원)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알힐랄 유니폼을 입고 단 7경기만 소화했다. 알힐랄은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의 영입으로 폭발적인 득점력 상승을 기대했으나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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