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4년 만 복귀전 28점 폭발...흥국생명, 정관장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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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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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가 4년 만의 V리그 복귀전에서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정관장을 3-1(26-24 25-16 18-25 25-19)로 꺾었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은 개막전 승리로 기세를 이었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도 V리그 데뷔승을 거뒀다.
레베카는 양 팀 최다 28점을 올렸다. 2021-2022시즌 IBK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그는 "경기력은 80점, 에너지는 95점"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선수가 됐다. 배구에 대한 또 다른 사랑과 열정이 있다"고 밝혔다.
4년 전 파워와 에너지가 약점이었던 레베카는 "힘들 때일수록 집중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지치고 힘들 때 100% 푸시하는 걸 더 연습하겠다"고 강조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성장했으면 하는 선수라 훈련 때부터 때리는 걸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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