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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레전드’ 정성룡 떠난다는 소식에 아쉬움 한가득…”그가 없었다면 우승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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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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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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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10년간 정성룡과 함께했던 고바야시 유가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정성룡은 올 시즌을 끝으로 가와사키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가와사키 구단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정성룡은 구단과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정성룡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가와사키를 떠나게 됐다. 2016년에 나를 처음으로 팀에 불러주신 구단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또한 지난 10년간 매번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가와사키 팬들에겐 아쉬울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정성룡은 이견의 여지없는 가와사키의 ‘레전드’이기 때문. 정성룡은 지난 2016년에 수원 삼성을 떠나 가와사키 유니폼을 입었는데 약 10년간 362경기에 출전해 387실점 128클린시트를 기록하며 ‘No.1’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8시즌과 2020시즌엔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J1리그(1부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성룡의 활약과 함께 가와사키도 구단 역사상 최전성기를 보냈다. 2017, 2018, 2020, 2021시즌에 J1리그(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엔 J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외에도 천황배 우승 2회(2020, 2023), 후지제록스 슈퍼컵 우승 2회(2019, 2021) 등을 기록하며 J리그의 강호로 올라섰다.

2010년부터 줄곧 가와사키 소속으로 뛰었던 공격수 고바야시도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고바야시와 정성룡은 정성룡이 처음으로 가와사키 유니폼을 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함께 발을 맞추고 있다. 정성룡의 계약 만료 소식에 고바야시는 “솔직히 정성룡이 없었다면 우승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라인을 높게 올리고 강하게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정성룡 때문이다. 수비가 좋은 것도 있지만 그때 영상을 보면 위기도 엄청 많았다. 그것을 정성룡이 뒤에서 홀로 다 막아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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