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344 명
  • 오늘 방문자 6,073 명
  • 어제 방문자 14,748 명
  • 최대 방문자 17,274 명
  • 전체 방문자 1,461,010 명
  • 전체 회원수 799 명
  • 전체 게시물 181,115 개
  • 전체 댓글수 329 개
스포츠뉴스

리버풀 '2,350억' 헛돈 썼나...'8경기 1골 1도움' 이삭,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전 출전 제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

본문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알렉산더 이삭이 부상으로 다음 경기 나서지 못한다.

리버풀은 오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시즌 초반 위기를 겪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6패를 당하며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직전 아스톤 빌라전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성적인 것은 분명하다.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부침을 겪는 가운데, 부상자도 여럿 나왔다. 이번 레알과의 경기에서도 몇몇 주전 선수들은 나오지 못한다. 리버풀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전 수문장 알리송 베케, 제레미 프림퐁은 당분간 결장하고 이삭도 오는 레알전에 나오지 못한다. 이삭의 경우는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시즌을 운영하다보면 부상자가 생기는 건 비일비재한 일. 그러나 '주포'로 데려온 이삭의 이탈은 아쉬움을 남긴다. 스웨덴 국가대표팀 이삭은 지난 두 시즌 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이삭은 2023-24시즌 공식전 40경기 25골 2도움, 지난 시즌에는 42경기 27골 6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올렸다.

이에 최전방 보강을 원한 리버풀이 이번 시즌 무려 1억 2,500만 파운드(약 2,350억 원), PL 역대 최고 이적료를 들여 이삭을 영입했다. 그러나 이삭이 현재 남긴 기록은 공식전 8경기 1골 1도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다. 전 소속팀 뉴캐슬과의 갈등으로 프리 시즌 및 팀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렸다. 더불어 아직까진 리버풀 동료들과도 원활한 호흡이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

여기에 이삭은 최근 부상까지 당하며 레알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팬들의 비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삭은 막대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성한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감을 보여야 한다. 하루빨리 컨디션을 회복해 특유의 시원한 득점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1,662 / 1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