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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매체 경계령, "손흥민 이끄는 아시아 최강 한국, 멕시코 수비 최대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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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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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멕시코 매체가 미국을 꺾으며 기세를 드높인 홍명보호의 전력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내슈빌 제오디스 파크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지휘하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한다.

지난 7일 새벽(한국 시간) 뉴저지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한국은 이번에는 북중미 지역의 또 다른 강자인 멕시코를 상대로도 A매치 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멕시코는 7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벌어졌던 일본전에서 다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드러내며 0-0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다.

멕시코 매체 <아스 멕시코>는 멕시코의 9월 A매치 두 번째 상대인 한국과 대결을 앞두고 프리뷰했다. <아스 멕시코>는 "멕시코가 상승세의 한국과 격돌한다. 손흥민이 이끄는 아시아 최강팀 경계령"이라는 제호의 기사를 통해 "한국은 미국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멕시코로서는 경계심을 높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또, "2025년 들어 한국은 단 한 차례만 패했다.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일본전 패배가 유일한 흠집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2025년에 딱 한 번만 진 아시아 최강"이라고 한국의 지난 A매치 전적을 소개했다.

당연히 손흥민에게 크게 주목했다. <아스 멕시코>는 지난 미국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 대해 "한국의 간판스타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는 MLS LAFC에서 뛰며 커리어 후반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가 들었지만, 미국 무대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팀에서는 절대적인 리더"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아스 멕시코>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서 본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아시아 팀과 실전을 점검할 기회"라며 "한국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유럽파를 중심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어, 멕시코 수비진과 중원 조직력에 큰 시험이 될 것"이라고 승부에 의미를 부여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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