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 5-0 폭격 후 일본과 2-2 무승부' 사무라이 블루 무승 끝? "부진한 성적 마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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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사무라이 블루 일본이 브라질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13일 "브라질은 일본을 상대로 훌륭한 성적을 자랑한다. 최근 9번 맞대결 중 7번 승리했다. 2006년 이후 6차례 만났는데 모두 이겼다"고 조명했다.
이어 "일본이 브라질을 상대로 부진한 성적을 마감할 때다"며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일본은 최근 안방에서 특별히 인상적이지 못했고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며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일본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앞서 일본은 파라과이와의 대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대등하게 붙었고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통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최근 3경기 무승이다. 멕시코와 0-0 무승부 이후 미국에 0-2로 패배했다. 파라과이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일본이 상대하는 브라질은 최근 한국을 폭격했고 5-0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을 상대한 홍명보호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3백을 활용한 수비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브라질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고, 후반에는 철기둥 김민재마저 실수를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홍명보호의 공격 역시 무기력했다. 점유율은 41%에 그쳤다. 4개 중 유효 슈팅은 단 1개였다.
브라질 상대 완패는 선수들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강인은 "월드컵 가면 다 강팀이다. 1년도 남지 않았다.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모든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해야 한다. 팬들이 기대하도록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진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이강인은 "월드컵 가면 다 강팀이다. 1년도 남지 않았다.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모든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해야 한다. 팬들이 기대하도록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진짜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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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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