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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브라질 NO.9' 히샬리송 일본서 大망신...日국대 "강하지 않더라. 확실히 막을 수 있다" 호언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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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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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샬리송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라질 주전 스트라이커의 이미지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일본은 1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 조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전을 치른다. 앞서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인 파라과이와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2000년대 초반 월드컵 우승국 위상을 가졌을 때처럼 현 브라질이 강하지 않은 건 사실이다. 브라질은 2000년대 후반부터 국제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예전만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래도 브라질은 브라질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이스테방(첼시),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브라질은 지금도 개개인의 능력만으로 상대팀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팀이다. 한국전에서 완벽하게 증명했다. 시차 적응과 같은 환경 변화로 100% 컨디션이 아니었을텐데 한국을 상대로 5대0 완승을 거두면서 축구를 한 수 가르쳐줬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하지만 히샬리송만큼은 브라질 선수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일본 풋볼 채널이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하시오카 다이키(SK 슬라비아 프라하)는 히샬리송을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먼저 하시오카는 "상대가 브라질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수비 일변도로 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공격의 강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동시에 상대의 강점인 공격을 잘 차단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일본이 브라질을 상대로 일본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하시오카는 지난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루턴 타운에서 뛰었다. 루턴에서 뛰었을 때 토트넘과 맞붙은 적이 있어서 히샬리송을 상대해봤다. 하시오카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실제로 히샬리송 같은 선수와 직접 맞붙은 적이 있다. 키도 180cm가 넘지만, 엄청나게 강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만약 내가 이번 경기에서 뛴다면 확실히 막아낼 자신이 있다"며 히샬리송을 완벽히 막아보겠다고 장담했다.

히샬리송이 2022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무시당할 만한 선수는 아니다. 에버턴에서는 3경기당 1골이 넘는 득점력을 꾸준히 과시했다. 토트넘에서는 대실패해 여전히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 대단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53경기나 뛰면서 20골을 넣은 실력 있는 스트라이커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하시오카를 상대했던 2024~2025시즌이 히샬리송이 제일 부진했던 기간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초반 토트넘 공격을 책임지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하시오카가 히샬리송을 무시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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