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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 선제골→살라 동점골’ 아스널-리버풀, 혈전 끝 2-2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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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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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과 리버풀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가 10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접전 끝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 선발 라인업

▲ 아스널

다비드 라야 - 토마스 파티, 벤 화이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위리엔 팀버 - 미켈 메리노, 데클란 라이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카이 하베르츠

▲ 리버풀

퀴빈 캘러허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앤디 로버트슨 -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모하메드 살라, 루이스 디아스 - 다르윈 누녜스

리버풀의 전방 압박이 거셌지만 전반 9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었다. 사카가 롱패스를 받아 로버트슨을 제치고 호쾌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의 전방 압박을 이어졌다. 전반 14분 메리노가 볼 터치에 실패하며 볼이 옆으로 흘렀고 살라가 이를 바로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8분 리버풀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스가 머리로 흘려놓은 볼을 반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43분 아스널이 다시 앞섰다. 세트피스로 응수했다. 프리킥 기회에서 메리노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다. 오프사이드를 두고 VAR 판독 장고 끝에 골이 인정됐다.

전반 추가시간 아놀드의 크로스로 맥알리스터의 헤더가 나왔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6분 디아스가 파티, 화이트까지 제치며 골문 앞까지 단독 돌파했지만 골키퍼에게 마지막 순간 끊겼다.

아스널은 후반 8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야쿱 키비오르가 급히 투입됐다.

후반 18분 리버풀이 교체 카드 3장을 동시에 활용하며 반전을 꾀했다.

후반 30분 아스널에 또 부상 문제가 생겼다. 팀버가 근육 통증을 호소해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가 투입됐다.

후반전 내내 두드리던 리버풀이 후반 36분 동점골을 넣었다. 아놀드의 롱패스가 뒷공간으로 향했다 누녜스가 재빨리 컷백했고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두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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