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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바 아스널 남는다, 英BBC “5년 재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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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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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리바가 아스널과 장기 계약을 맺는다.

영국 'BBC'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구단과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살리바는 2001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지난 2022-2023시즌부터 아스널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기 시작한 살리바는 그 해부터 3년 연속 PFA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2024년에는 FIFA 월드 일레븐에도 포함됐다. 살리바의 활약을 더한 아스널은 최근 2시즌 연속 리그 최소 실점 팀이었다.

현재 살리바와 아스널의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레알 마드리드가 살리바의 계약기간이 더 짧아진다면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는 소식이 꾸준히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30대인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재계약이 성사된다면 아스널은 살리바의 전성기를 커버하는 계약으로 그를 지킬 수 있게 된다.

또 살리바와 '철벽 듀오'를 이루고 있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도 이미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상태다. 살리바까지 지킨다면 아스널은 지난 3시즌간 리그 최고의 센터백 듀오였던 두 선수를 그대로 데리고 갈 수 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으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자료사진=윌리엄 살리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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