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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銀' 우상혁, 대회 하나로 1억원 가까이 받았다…대한육상연맹 5000만원 포상금 지급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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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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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육상 간판 스타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이상 용인시청)가 2025 됴쿄 세계육상선수권에서의 성과로,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육상연맹은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경기 2일 차에서 우상혁과 김도균 코치에게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상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이날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입상자 포상금 및 대한육상연맹 청소년 육상영재사업 장학금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급된 포상금 및 장학금 총액은 1억750만원이다. 

대한육상연맹은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격려를 위해 경기력향상금 지급 규정을 정립하며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우상혁과 그를 지도하는 김도균 코치는 각각 5000만원과 2250만원을 받았다. 

대한육상연맹은 지도자 2500만원의 포상금을 대표팀 코치 50%, 소속팀 코치 40%, 발굴 지도자 10% 비율로 각각 지급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우상혁을 지도하는 김 코치는 10%를 제외한 나머지 90% 포상금을 수령했다. 

우상혁은 지난 9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넘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아쉽게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으나 지난 2022 오리건(미국)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 육상 최초로 두 개 이상의 세계선수권 메달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은메달 상금 3만 5000달러(약 4800만원)를 받는다. 이번 대한육상연맹 포상금까지 합하면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쾌거로 대략 1억원 가까운 상금을 챙기게 됐다. 

우상혁과 김 코치는 "대한육상연맹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이렇게 포상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레 수요일 경기(22일)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한 뒤 내년 아시안게임을 최선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육상연맹은 2022년부터 개인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재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육상 유망주들에게 경기력 향상 후원금을 지원하는 '청소년 육상 영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육상 유망주로 선정된 5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여기에 제26대 대한육상연맹 부회장단과 연맹 임원 릴레이팀이 각 500만원씩 추가 후원함으로써, 총 7명의 육상 영재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은 "대한육상연맹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포상금과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K-육상'의 달라진 위상과 가치를 홍보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육상에 투자하고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육상연맹 /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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