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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세계 1위' 티티꾼의 플레이에 혀 내두른 김세영 "플레이에 실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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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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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타수를 줄였지만 같은 조에 있는 최강자를 넘기엔 무리가 있었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나쁘지는 않은 성적이지만 이날도 8타를 줄여 단독 선두를 굳건히 한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과는 7타 차이로 벌어졌다.

이날 김세영은 티티꾼과 함께 플레이를 펼쳤다. 최대한 타수를 줄이며 티티꾼의 실수를 유도했지만, 오히려 티티꾼의 플레이에 말려들었고, 결국 보기 두 개를 범하며 추격에 실패하고 말았다.

김세영은 3라운드를 마치고 몬스터짐과 가진 인터뷰에서 티티꾼의 플레이에 혀를 내둘렀다. 김세영은 "티티꾼을 따라잡으려 했는데 쉽지않았던 것 같다. 워낙 실수가 없다보니 내 플레이는 답답하지 않았나 싶다. 오늘은 편하게 플레이가 안 된 것 같다. 내일은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쳐야 될 것 같다. 타수 차이도 너무 많이 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3라운드를 리뷰했다.

옆에서 지켜본 티티꾼의 플레이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 좋은 선수인 것 같다."라고 답한 김세영은 "티샷도 좋고 실수가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고 굉장히 안정적이더라 퍼팅도 잘하고 100M 이내의 숏 게임에서는 50% 이상으로 버디 확률이더라 그런 점이 아마 지금 1위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태국이 골프 강국으로 급부상한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아리야 주타누깐 때문인 것 같다."라고 예측한 김세영은 "아리야가 첫 번째로 태국에서 좋은 선수였고 그것을 보고 자란 선수들이 지노 등 다른 태국 선수들이 많이 왔는데 아무래도 그런 친구들이 영향이 많이 컸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의 강점도 태국을 상회한다는 것이 김세영의 의견이다. 그는 "한국 선수들이 강한 점이 있어서 잘하는 부분을 밀고 나가면 오히려 태국 선수보다 더 좋은 점도 있고태국 선수들이 갖지 못한 것도 한국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게 있어서 결코 뒤지지는 않는다 생각한다. 지금 조금 성적이 안 좋은 것 뿐 앞으로는 굉장히 가능성이 많이 있다고 본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 라운드 계획에 대해 "모르겠다. 지금 머리 아프다."라고 쓴웃음을 지은 김세영은 "연습 좀 하고 맛있는 거 먹고 푹 쉬고 내일을 준비해서 잘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는 각오를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영상 = 미국 플로리다 홍순국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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