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275(3) 명
  • 오늘 방문자 13,087 명
  • 어제 방문자 12,502 명
  • 최대 방문자 17,274 명
  • 전체 방문자 1,563,415 명
  • 전체 회원수 799 명
  • 전체 게시물 183,697 개
  • 전체 댓글수 344 개
스포츠뉴스

스킨스, 만장일치 NL 사이영상… 스쿠벌은 25년만에 2년연속 AL 사이영상 받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

본문

투구를 하고 있는 피츠버그의 폴 스킨스. AFP 연합뉴스

피츠버그의 폴 스킨스가 만장일치로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았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사이영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스킨스는 NL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표 30장을 독식했다. 투표 환산 점수는 210점이다. 사이영상 투표에서 만장일치 수상자가 나온 것은 NL, AL 통틀어 이번이 29번째다.

스킨스에 이어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가 2위표 30장(120점)을 얻어 NL 2위를 했다.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 야마모토는 3위표 16장, 4위표 11장, 5위표 2장으로 72점을 획득해 3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이 무산됐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23경기 11승 3패, 평균자책점 1.96, 170탈삼진을 올려 NL 신인왕에 오른 스킨스는 올해에는 32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1.97, 216탈삼진을 기록해 사이영상을 받았다.

MLB닷컴은 "빅리그 데뷔 2년 안에 신인상과 사이영상을 모두 수상한 건, 페르난도 발렌수엘라(1981년 신인상·사이영상 석권)와 드와이트 구든(1984년 신인상, 1985년 사이영상)에 이어 스킨스가 세 번째"라고 소개했다.

포수로 대학에 진학했다가 뒤늦게 투수로 전향한 스킨스는 최고 시속 162㎞ 빠른 공과 날카로운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MLB 마운드에 섰고, MLB 역대 7번째로 23세 이하에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가 됐다.

투구 중인 디트로이트의 태릭 스쿠벌. AFP 연합뉴스

스쿠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L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 만장일치로 수상했던 스쿠벌은 올해에는 1위표 26장, 2위표 4장(총점 198점)을 받아 1위표 4장, 2위표 26장(총점 132점)을 얻은 개릿 크로셰(보스턴)를 따돌렸다.

스쿠벌은 올해 31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 241탈삼진을 기록했다. 스쿠벌은 1999·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 이후 25년 만에 나온 AL 사이영상 2회 연속 수상자다. NL에서 최근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는 2018·2019년 2회 연속 수상한 제이컵 디그롬이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2,822 / 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