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승부예측] 9월20일(토) 20:30 PL 5R 리버풀 vs 에버턴 스코어 예측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6

본문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2025-26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시즌 첫 머지사이드 더비가 안필드에서 열린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의 리버풀은 리그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경기력에서는 아직 무거운 숙제를 안고 있다. 반면 데이비드 모예스가 지휘하는 에버턴은 새 구장에서의 희망을 안고 유럽 무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좋은 흐름을 타고 있어 이번 더비는 어떤 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전 전승을 기록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중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짜릿한 3-2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리버풀은 시즌 초반부터 '막판 결승골'에 의존하는 경기가 많아 체력과 집중력 소모가 크다는 점이 우려로 지적된다.

홈 안필드에서는 리그 2경기 전승, 5득점 2실점으로 안정된 흐름이다. 특히 버질 반 다이크의 세트피스 득점력과 교체 카드로 투입되는 공격 자원들의 결정력은 상대 수비에 위협적인 요소다. 하지만 커티스 존스가 결장 예정이고, 알렉산더 이삭의 컨디션도 100%가 아니기에 슬롯 감독의 선택과 전술 변화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에버턴은 개막전 패배 이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원정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울버햄튼전에서 3득점을 올리는 등 공격진의 가능성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비와 역습'을 강조한다. 아스톤 빌라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지만 최근 9경기 중 1패에 불과할 정도로 팀 조직력이 나쁘지 않다. 자라드 브랜스웨이트의 결장은 아쉽지만 미콜렌코가 합류할 경우 수비 조직력 강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만, 에버턴은 안필드에서 최근 4연패 및 모두 무득점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떠안고 있어 이번 원정은 쉽지 않은 시험대가 될 것이다.

승부예측

리버풀은 여전히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진 않지만 전력 차와 홈 안필드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우세가 점쳐진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최근 5경기 연속 막판 골로 승부를 뒤집거나 굳혔다. 이에 비해 에버턴은 최근 흐름은 좋지만 안필드에서는 최근 4경기 연속 패배 및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더비에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2-0 스코어로 리버풀의 '늦게 터지는 한 방'이 다시 한 번 승리를 가져올 공산이 크다. 에버턴은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버틸 수 있지만 공격력의 날카로움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안필드에서 이어진 리버풀의 무실점 승리 흐름이 이번에도 재현될 전망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3,797 / 7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