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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접전' 김찬우·박성국·이준석, 골프존 오픈 3R 공동1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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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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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김찬우, 박성국, 이준석(호주)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찬우(26), 박성국(37), 그리고 교포 선수 이준석(37·호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14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겨냥했다.



 



이준석은 20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아웃-인코스(파71·7,1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3라운드에 진출한 64명 중 이날 가장 좋은 성적을 일군 이준석은 14계단 뛰어오른 공동 1위(11언더파 202타)로, 김찬우, 박성국과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4번홀(파4) 1.2m 버디로 전반에 1타를 줄인 이준석은 후반에 5개 버디를 쓸어 담는 집중력을 보였다. 특히 13번홀(파3)에서는 8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18번홀(파5) 그린 주변 벙커샷을 홀 1.8m에 붙여 버디로 홀아웃했다.



 



김찬우는 전반에 버디 4개를 솎아낸 뒤 후반에 10번홀(파4) 보기와 15번홀(파5) 버디를 추가했다. 4언더파 68타를 쳐 3계단 올라섰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은 박성국은 3타를 줄여 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 때 단독 선두에 나섰던 박은신(35)은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꾼 이븐파를 써냈다.



박은신은 3계단 하락한 공동 4위(10언더파 203타)에서 이동환(38)과 동률을 이뤘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이동환은 11계단 도약하며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압박했다.



 



최창호가 사흘 중간 합계 9언더파 단독 6위에 올랐다.



이태희, 전준형, 강윤석, 전재한 4명은 8언더파 공동 7위로,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배상문이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16위(6언더파)로 27계단 상승했다. 김백준과 김민준, 전가람도 같은 순위다.



강성훈과 조우영은 4언더파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는 공동 38위(3언더파)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홍택도 동타를 적었다.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은 무빙데이 3타를 잃어 공동 45위(2언더파)로 30계단 하락했다. 정찬민도 4타를 잃어 35계단 추락한 공동 45위가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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