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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R 성적은?…김효주·전인지·고진영·박성현·윤이나·넬리코다·이소미 등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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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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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효주, 최혜진, 박성현, 윤이나, 전인지, 이소미, 김아림, 고진영, 넬리 코다, 유해란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25번째 대회인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첫째 날 경기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진행됐다.



 



이미향 등 기권한 2명을 제외한 출전 선수 142명은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285야드)에서 1라운드 평균 68.783타를 써냈다.



 



18홀 중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4번홀(파4)에서 평균 4.338타를 쳤다. 버디 13개, 보기 40개, 더블보기 7개, 트리플보기 이상 2개,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파를 적었다.



반면 가장 쉽게 풀린 18번홀(파5)에서는 평균 4.444타가 나왔다. 1라운드 때 터트린 17개 이글 중 10개가 이 홀에서 기록됐다.



 



1라운드에서는 8언더파(63타)부터 7오버파(78타)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가 제출됐다.



 



8언더파 63타를 때린 가쓰 미나미(일본)와 세라 슈멜젤(미국)이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가쓰 미나미는 페어웨이 안착률 92.3%와 그린 적중률 88.9%의 좋은 샷감을 앞세웠고, 슈멜젤은 퍼트 수 24개로 막은 신들린 그린 플레이가 압권이었다.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공동 3위에는 한국의 이소미를 비롯해 앨리슨 리, 릴리아 부(이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6명이 포진했다.



상위 8명 중 올해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을 제패한 카를로타 시간다가 유일하다.



 



주수빈은 6언더파 공동 9위로 톱10에 진입했다. 그린 적중률 83.3%에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0개의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아울러 교포 선수인 로빈 최(호주)와 다니엘 강(미국), 올 시즌 메이저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사이고 마오(일본), 그리고 셀린 부티에(프랑스), 제니퍼 컵초(미국), 허무니(중국) 등이 동률을 이뤘다.



 



지은희, 안나린, 임진희는 5언더파 공동 18위로 선전했다. 모처럼 상위권에 오른 지은희는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12개, 퍼트 수 27개를 적었다.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루키 이와이 치사토(일본), 미란다 왕(중국), 제니 배(미국)도 같은 순위다.



 



강혜지는 4언더파 공동 34위로, 이번 시즌 1승씩 거둔 노예림(미국), 다케다 리오(미국)와 동타를 쳤다.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 가쓰 미나미(일본)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LPGA_Getty

 



 



3언더파 공동 45위에는 김효주, 김세영, 김아림, 최혜진, 유해란, 전지원 등 한국 선수 다수가 포진했다.



후반 4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바꾼 김효주는 마지막 5개 홀에서 버디 3개를 골라냈다. 김효주는 그린 적중 18개 중 16개를 쳤으나, 주 무기인 퍼트가 흔들렸다. 평소보다 많은 퍼트 수 31개에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1개를 써냈다.



 



김세영과 최혜진, 유해란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김아림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써냈다. 유해란도 그린에서 발목이 잡혔고, 퍼트 수 33개,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8개였다.



전지원은 전반 4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으나, 나머지 홀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추가했다.



 



세계랭킹 1위 복귀를 기대하는 고진영과 넬리 코다는 나란히 2언더파 공동 66위다. 양희영, 이정은6, 이미림, 박금강도 첫날 2타를 줄였다.



 



고진영은 후반 6번홀(파3)에서 더블보기 실수가 있었고, 나머지 홀에서는 버디 4개를 골라냈다.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12개, 그린 적중 18개 중 16개로 샷감은 괜찮았으나, 퍼트 수 30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고진영보다 많은 퍼트 수 34개로 고전한 넬리 코다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1언더파 공동 86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4번홀(파4)에서 2타를 잃었고, 나머지 홀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를 써냈다. 박성현은 보기 2개, 버디 1개, 이글 1개를 차례로 기록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짠네티 완나센(태국) 역시 공동 86위로 시작했다.



 



신지은과 이일희, 그레이스 김(호주)은 이븐파 공동 106위에 위치했고, 이정은5는 1오버파 공동 124위에 머물렀다.



 



윤이나와 장효준은 2오버파 공동 129위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윤이나는 18번홀에서 유일한 버디를 잡았고, 후반에는 보기만 3개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9개, 그린 적중 18개 중 13개, 퍼트 수 33개로 티샷보다 퍼트까지 풀리지 않은 힘든 하루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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