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경기력 만족스럽다' PSG 내부 평가…재계약 대상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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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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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이강인이 팀에 미치는 영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퀘스트프랑스는 21일 '이강인과 하무스가 PSG와의 계약 연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PSG는 곧 여러 선수들과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PSG는 파초를 시작으로 여러 선수를 장기적으로 잔류시키고 싶어 한다. 비티냐, 멘데스, 하키미와 지난 시즌 중 재계약을 체결한 PSG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를 활용해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PSG는 이강인, 하무스와의 재계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PSG는 두 명의 교체 자원과 재계약 논의를 원한다. 이강인과 하무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의 대상이었지만 팀에 남기 원한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올 시즌 초반 이강인과 하무스는 여전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마음속에 대체 자원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이강인과 하무스 모두 이적을 고려할 수 있지만 PSG의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과 하무스는 향후 몇 주 안에 재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예측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이강인과 하무스는 PSG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항상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강인과 하무스의 경기력은 PSG 내부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다양한 이적설도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VIPSG는 16일 '아스톤 빌라의 에메리 감독은 PSG에서 영입할 선수를 물색 중이다. PSG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을 영입하려 한다. 이강인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로테이션에 묶여 있다. 아스톤 빌라는 이강인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에메리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에 매료됐다. 미드필더와 윙어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이강인은 창의적인 능력이 있다. 아스톤 빌라가 경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찾는 선수는 이강인'이라면서도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4000만유로(약 661억원) 이상의 이적료 제안을 받는다면 이적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SG는 18일 열린 리그1 8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와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PSG의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72번의 볼터치와 함께 4번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강인이 후반 26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골포스트를 강타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선발 출전 경기가 없는 가운데 PSG는 22일 레버쿠젠을 상대로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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