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힘든 초반 일정은 처음” GSW 감독, 결국 특단의 조치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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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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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주전들의 휴식과 1패를 맞바꿨다.
골든스테이트는 20일(한국시간) 카세야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 96-110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원정 6연전을 3승 3패로 마무리하며 9승 8패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9승 6패.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지미 버틀러(허리 염좌) 스테판 커리(오른 발목 통증) 알 호포드(왼 엄지발가락 부상 관리) 조너던 쿠밍가(양 무릎 슬개건염)가 부상으로 빠졌고 드레이몬드 그린도 몸이 좋지않아 결장했다.
사실상 주전들을 쉬게 해주기 위해 부상을 이유로 선발 제외한 것이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95.7 더 게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는 지난 29일간 13번째 도시에서 치르는 17번째 경기다. 지금까지 내가 NBA에 있으면서 경험한 가장 힘든 시즌 초반 일정”이라며 팀이 쉽지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전들이 대거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잘 싸웠다. 1쿼터 한때 16점차까지 밀렸지만, 이후 격차를 좁히며 두 차례 동점과 네 번의 역전을 주고받았다.
선발 출전한 선수중에는 브랜딘 포젬스키가 20득점 기록했고 벤치에서 퀸텐 포스트가 19득점, 버디 힐드가 18득점, 팻 스펜서가 11득점 13어시스트 올렸다.
마이애미는 노먼 포웰이 25득점, 뱀 아데바요가 20득점, 앤드류 위긴스가 17득점 올리며 활약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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