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최정이 가는 길이 KBO 역사…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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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홈런의 대명사라 불리는 최정(38·SSG 랜더스)이 지금부터 KBO 리그 역사를 새롭게 쓴다.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최정은 현재 기준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은 박병호(삼성 라이온즈)와 최정이 갖고 있는 9시즌 연속이다.
올 시즌 홈런 18개를 기록 중인 최정이 남은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할 경우, 10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동시에 이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린다.
최정은 지난 2010년 처음 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은 뒤 2013년까지 4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각각 14개, 17개로 20홈런 연속 기록이 끊겼으나 2016년(40개)부터 재가동했다.
2017년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홈런(46개)을 기록한 후 2018년 35개, 2019년 29개, 2020년 33개, 2021년 35개, 2022년 26개, 2023년 29개, 2024년 37개 등 꾸준히 한 시즌 20개 이상 홈런을 쳤다.
2016년, 2017년, 2021년에는 KBO 홈런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3일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을 달성한 최정은, 30일 현재 통산 513홈런으로 KBO 리그 통산 홈런 신기록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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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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