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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창원호, U-20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모로코 또는 아르헨티나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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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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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U-20 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파나마를 2-1로 제압했다.

대회 첫 승을 거둔 한국은 1승1무1패(승점 4, +0, 3골)를 기록, 우크라이나(2승1무, 승점 7), 파라과이(1승1무1패, 승점 4, +0, 4골)에 이어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와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에게 16강행 티켓을 부여한다. B조 3위를 차지한 한국은 다른 조 3위 팀들의 성적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A조 3위 이집트(승점 3), C조 3위 스페인(승점 4, -1)이 한국보다 낮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한국의 진출이 확정됐다.

이제 축구팬들의 시선은 16강 대진으로 향한다. 16강 대진은 E, F조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데, 현재로서는 오는 10일 오전 8시 랑카과에서 C조 1위 모로코와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A, B, C, D조 3위가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경우에만 9일 오전 4시 30분 산티아고에서 D조 1위 아르헨티나와 16강전을 치른다.

이창원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 16강에서는 더욱 강한 팀들을 만나게 되겠지만, 토너먼트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더 잘 준비해서 강하게 부딪혀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파나마전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던 배현서는 "조별리그에서 어려운 경기들을 이겨내며 팀이 단단해졌다고 느꼈다. 이제부터 모든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만큼, 같은 연령대 선수들과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창원호는 5일 발파라이소에서 실내 회복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창원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모로코-멕시코전을 관전했다.

6일에는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한 뒤, 16강 대진에 따라 6일 또는 7일 16강전 개최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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