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84(4) 명
  • 오늘 방문자 8,718 명
  • 어제 방문자 8,511 명
  • 최대 방문자 11,504 명
  • 전체 방문자 1,228,675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4,255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작년엔 김무신, 올해는 배찬승과 이호성...올가을 삼성의 히트상품 [PO1]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

본문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윤수 014 2024.10.1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4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SSG는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배찬승이 8회초 1사 1,3루 SSG 랜더스 한유섬을 삼진으로 잡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5.10.14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4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SSG는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이호성이 8회초 2사 1,3루 SSG 랜더스 고명준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5.10.14 / foto0307@osen.co.kr

[OSEN=대전, 손찬익 기자]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이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파이어볼러로 주목받던 그는 상무 전역 후 7월에야 1군에 합류했다. 정규 시즌 성적은 4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0.13에 그쳤지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10월 13일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4로 앞선 7회 2사 1,2루 위기에서 오스틴 딘을 삼진 처리했다. 15일 열린 2차전에서는 6-1로 앞선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오스틴을 단 3구로 내야 땅볼 처리했다. 17일 5차전에서도 5회 2사 1,2루 위기에서 오스틴을 외야 뜬공으로 잡아냈다. 그해 플레이오프 3경기 평균자책점은 0.00. 김무신은 ‘오스틴 킬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삼성 마운드의 비밀병기로 자리 잡았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를 선발로, 방문팀 LG는 손주영을 선발로 투입했다.삼성 라이온즈 김윤수가 7회말 2사 만루 LG 트윈스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원태인과 포옹을 하고 있다. 2024.10.15 / foto0307@osen.co.kr

김무신은 올 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재활 중이다. 비록 그가 빠졌지만, 삼성에는 여전히 150km를 뿌리는 두 명의 파이어볼러가 있다. 좌완 배찬승과 우완 이호성이 그 주인공이다.

대구고 출신 배찬승은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150km대 광속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워 65경기에서 19홀드를 기록했다. 팀 내 이 부문 공동 1위이며,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1군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았다. 꾸준함과 담대함이 돋보였다.

3년 차 우완 이호성도 마찬가지다. 58경기에서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했다. 마무리 김재윤이 흔들릴 때 소방수로 나서며 팀을 지켰다.

가을 무대에서도 두 영건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배찬승은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9회에 등판해 김주원, 최원준, 박민우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가을 데뷔전을 완벽히 치렀다. 이어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3-3으로 맞선 8회 한유섬과 고명준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4차전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SSG는 김광현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배찬승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14 / foto0307@osen.co.kr

3차전에서 고명준에게 투런 아치를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4차전에서는 2-2로 맞선 8회 무사 3루 위기에서 삼진 두 개를 솎아 내며 완벽히 설욕했다.

이호성 역시 빛났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8회 2사 만루에서 고명준을 3루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잠재웠고, 4차전에서도 2사 1,3루에서 고명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위기를 넘긴 뒤 삼성은 8회말 르윈 디아즈와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으로 5-2 승리를 완성했다.

박진만 감독은 4차전이 끝난 뒤 “후라도가 포스트시즌에서 부침이 있었지만 오늘은 진짜 1선발 다운 투구를 보여줬다. 위기 상황에서 영건 듀오 배찬승과 이호성이 너무 잘 던졌다. 팀도 살리고 나도 살렸다”고 웃었다.

삼성의 가을 마운드는 세대교체가 완성되는 순간이다. 김무신이 열었던 길 위에서 배찬승과 이호성이 나란히 성장하고 있다.

두 파이어볼러는 이제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또 한 번의 가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OSEN=인천, 이대선 기자]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SSG은 화이트,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이호성이 SSG 고명준을 땅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09 /sunday@osen.co.kr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8,632 / 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