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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발언! '손흥민 어쩔꺼야'..."A매치 때문 다 날아가, 실망스러워" 준결승 앞둔 LAFC 체룬돌로, 공격수 대거 이탈→수비 전략 구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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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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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이라는 '최고의 창'을 가진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A매치 일정으로 인해 수비적인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LAFC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들은 손흥민-드니 부앙가를 앞세워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했고, 팀은 현재까지 65골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콘퍼런스 전체 2위에 달하는 수치다.

이는 MLS컵에서도 유효했다. 오스틴 FC와의 16강전에서 합산 6골을 작렬하며 가뿐히 8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다만 이러한 LAFC가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와의 8강전에서 수비적인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데일리브리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오는 23일 밴쿠버와의 경기를 위해 전체 스쿼드와 함께 전술 플랜을 완성하고 싶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대부분의 공격수들이 각자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길어진 A매치 휴식기는 사실상 제자리걸음 같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전술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시기가 1년에 한 번, 길어야 한 번 반 정도 있다. 그런데 그 소중한 시간이 A매치 기간 때문에 다 날아가 버렸다.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실제 손흥민(대한민국), 부앙가(가봉)뿐만 아니라, 나탄 오르다스(엘살바도르), 다비드 마르티네스(베네수엘라), 앤드류 모런(아일랜드), 마티외 슈아니에르(캐나다), 티모시 틸만(미국)은 A 매치 일정으로 인해 소속팀을 잠시 떠난 상태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매우 아쉬운 일"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LAFC는 수비적인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데일리브리즈'는 "수비 성향의 선수 대부분이 LA에 남아 있었던 덕분에 평생을 수비수로 살아온 체룬돌로 감독에게는 불편한 휴식기를 '수비 클리닉'으로 바꿔놓을 기회가 됐다"며 "LAFC는 개인 및 소그룹 훈련을 통해 습관, 패턴, 수비 행동과 디테일을 다듬있다"고 강조했다.

LAFC는 MLS에서도 가장 탄탄한 수비 라인으로 꼽힌다. 정규시즌 동안 허용한 슈팅은 단 128회로 서포터스 실드 우승팀 필라델피아 유니언과 함께 리그 최소 허용 기록을 자랑하고 있지만, 밴쿠버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이들은 MLS 전체 득점 3위(66골)에 득실차 1위(+28)를 기록 중인 만큼, 단순히 뒷문만 단단히 걸어 잠가서는 버티기 쉽지 않은 강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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