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이병규가 LG로 돌아왔다···2군 감독으로 2년 만에 잠실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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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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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50)가 2년 만에 LG로 복귀했다.
LG는 21일 이병규 전 삼성 2군 감독을 2군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LG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은퇴 뒤에도 해설위원을 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LG에서만 코치로 있었던 이병규 2군 감독은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LG를 떠났다. 박진만 감독이 삼성 지휘봉을 잡으면서 손을 잡아 수석코치로서 삼성에 입성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수석코치를 지낸 뒤 올해는 전반기를 마치고 2군 감독으로 이동한 이병규 감독은 시즌을 마친 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삼성 유니폼을 벗었다.
그리고 다시 LG로 돌아갔다. LG는 수석코치였던 이호준 NC 감독의 이동으로 현재 수석코치 자리가 비었다. 이 자리에 올시즌 초 2군 감독으로 이동했던 김정준 코치를 복귀시킬 계획이다. 이에 새로운 2군 감독이 필요했던 LG는 구단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병규를 다시 영입했다.
이병규 2군 감독은 내년 1월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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