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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신 떠난 자리 김태균이 채운다...KT, 김태균 QC 코치 일주일간 콜업 "기 좀 받아보려고요" [스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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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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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 합류한 김태균 코치(사진=KT)

[스포츠춘추=수원]

'바람의 아들'이 떠난 자리에 KT 위즈가 김태균 코치를 다시 불러올렸다. 김태균 퓨처스 감독이 일주일간 1군에 올라와 QC 코치를 맡는다.

KT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 전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알렸다. 김태균 퓨처스 감독이 1군에 올라와 QC 코치 역할을 담당하고, 김호 퓨처스 코치가 임시 퓨처스 감독을 맡는 자리바꿈이다.

김태균 코치의 1군 동행은 일주일 시한부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시즌도 거의 끝나가는데 김태균 퓨처스 감독과 함께 힘을 합쳐보려고 불렀다. 기를 좀 받아볼까 싶다"면서 "우리 1군 코치진이 한 자리가 비어 있다. 이종범 코치가 나간 뒤 비어있는 자리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KT는 애초 이강철 감독과 코치 10명으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 6월 27일 이종범 당시 타격코치가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이유로 팀을 떠나면서 한 자리가 공석이 됐다. 정규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팀을 떠난 이 코치의 행보는 당시 큰 논란이 됐고, 이강철 감독도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이후 KT는 이 코치의 자리를 채우지 않고 9명의 코치진으로 1군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올라온 김태균 코치는 이강철 감독을 오랫동안 보좌한 오른팔이다. 삼성 선수 시절 이 감독과 처음 인연을 맺은 김 코치는 2018년 이강철 감독 부임과 함께 KT 위즈에 합류, 지난해까지 1군 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올 시즌에는 코칭스태프 보직 이동으로 퓨처스팀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KT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탰다. 

KT 구단은 김태균 코치의 1군 동행 기간을 일주일로 못박았다. 다만 이 감독은 "기가 좋으면 계속 가야지"라면서 김 코치와 동행이 시즌 끝까지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시사했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손발이 잘 맞는 코치와 함께하고 싶은 감독의 의중이 반영된 이동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KT는 허경민(3)-김상수(2)-안현민(우)-장성우(지)-황재균(1)-강현우(포)-앤드류 스티븐슨(중)-장준원(유)-안치영(좌)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출격해 LG 선발 손주영과 대결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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