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특강받고 급부상한 빌라 센터백, 1월 '뜨거운 감자'→리버풀-토트넘-맨시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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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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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에즈리 콘사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콘사가 1월 이적시장 최대 수비 이슈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적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가 콘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수비수 콘사. 뛰어난 가동력과 대인 마크 능력을 지닌 선수로 센터백과 라이트백 모두 소화 가능하다. 데뷔 초반에는 찰턴 애슬레틱, 브렌트포드를 거치며 겅험을 쌓았다.
아스톤 빌라에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2019년 빌라 유니폼을 입은 콘사는 점차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특히 코치로 있던 첼시 레전드 센터백 존 테리의 지도를 받은 다음부터 수비력이 일취월장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27세의 늦은 나이에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현재까지 7시즌 간 빌라의 핵심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 콘사. 이번 겨울 수비 보강을 노리는 팀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첼시, 웨스트햄,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 여러 구단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 수비 보강이 절실한 네 팀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매체는 "리버풀은 이미 지난여름 콘사에 관심을 보였으나, 당시엔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의 높은 몸값으로 협상이 난항을 겪자, 콘사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다시 부상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 역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잦은 부상 문제로 수비 뎁스를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장기적인 스쿼드 리빌딩과 일부 수비수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콘사를 주시 중이다. 여기에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이탈한 첼시도 스쿼드 보강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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