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25(3) 명
  • 오늘 방문자 1,802 명
  • 어제 방문자 8,689 명
  • 최대 방문자 8,785 명
  • 전체 방문자 1,064,372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30,856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타율 4할·출루율 5할' 퓨쳐스 최고의 교타자가 프로에 돌아온다 "임상우랑 또 만날 줄 몰랐는데…안현민처럼 잘하고 싶은 마음 커" [MD고척]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상무 피닉스 류현인./고척=김경현 기자

[마이데일리 = 고척 김경현 기자] 타율 0.412, 리그 1위. 출루율 0.503, 리그 1위. 퓨처스리그 최고의 교타자 류현인(상무 피닉스)이 전역을 앞뒀다. 류현인은 1군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광주수창초-진흥중-진흥고-단국대를 졸업한 류현인은 2023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70순위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그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262를 기록했고, 곧바로 상무에 입단해 자신을 갈고닦았다. 2024년 타율 0.333(111타수 37안타)으로 가능성을 보이더니, 올해 0.412(369타수 152안타)로 대폭발했다. 여기에 출루율 0.503을 곁들여 퓨처스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자리잡았다. 타율과 출루율 모두 리그 1위.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남부 올스타(상무·KT·삼성·NC·롯데·KIA) - 북부 올스타(한화·SSG·LG·두산·고양 히어로즈) 경기. 남부 류현인(상무)이 4회초 2사 2루에 볼넷 출루하고 있다./마이데일리

1일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류현인은 "경기를 많이 뛰다 보니 배울 것이 많다"며 "편하게 하게 해주시는 게 큰 것 같다"고 성장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12월 9일 전역, KT에 합류 예정이다. 류현인은 "팀에 가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 배웠던 것 그대로 가져가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연구하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교롭게도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친정' KT다. 류현인은 "제가 잘하기도 그렇긴 하다"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누가 이기든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KT 선수들은 류현인에게 "KT 안 올 거냐"는 등의 농담을 남겼다고.

KT 위즈 임상우./수원=김경현 기자
임상우를 향한 롤모델 김상수의 메시지./KT 위즈

올해 4라운드로 뽑힌 단국대 출신 임상우와 인연이 많다. 류현인이 단국대 4학년 때 임상우가 신입생으로 입단, 한솥밥을 먹었다. 또한 류현인은 입단 전부터 야구 예능 '최강야구'로 이름을 알렸다. 임상우 역시 그 후신격인 '불꽃야구'로 유명세를 탔다.

류현인은 "제가 4학년 때 (임)상우가 1학년이었다. 이렇게 또 팀에서 만날 줄 몰랐다. 이왕 같은 팀이 된 거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웃었다.

이어 "임상우는 열심히 하려고, 많이 배우려고 한 선수였다"며 "지명 당시 (임)상우가 먼저 연락을 하더라. KT에 뽑혔다고 해서 '축하한다. 와서 같이 잘해보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2025년 9월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KT 안현민이 7회말 무사 2루서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올해 KT 최고의 히트상품은 안현민이다. 안현민은 2024년 현역에서 제대한 후 올해 자신의 잠재력을 만개했다. 다음 차례는 류현인이란 평이 많다.

류현인은 "저도 나가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 (안현민에게) 물어보고 많이 노력하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5,787 / 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