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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존재가 우리에겐 슈퍼파워다”… 잘나가는 아르테타의 자신감 “UCL은 우리를 증명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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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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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5차전에서 뮌헨과 격돌한다. 아스널과 뮌헨 두 팀 모두 4전 전승을 기록 중이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뮌헨이 1위, 아스널이 2위에 위치해 있다.

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인상적이다.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2위와 승점 6점 차로 선두를 질주 중이며, 풋볼리그컵(EFL컵)에서도 8강에 진출해 현재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생존해 있다. 공격 밸런스와 경기 운영 모두 안정적이다.

특히 수비력은 시즌 초반 최고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PL 12경기에서 단 6실점만을 허용하며 리그 최소 실점팀에 등극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가장 탄탄한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해당 경기를 앞두고 아스널은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의 기자회견 발언을 전했다. 그는 팬들의 영향력에 대해“우리 팬들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에너지를 준다. 우리는 이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고 더 발전시켜야 한다. 그건 우리가 가진 엄청난 ‘슈퍼파워’다”라고 강조했다.

뮌헨전을 이번 시즌 최대 시험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상대마다 다른 도전이 있다. 바이에른은 지금 훌륭한 흐름을 타고 있고, 결과와 경기력 모두에서 엄청난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할 거대한 기회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빡빡한 일정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그는 “우리는 바이에른을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쏟을 것이고, 그다음에는 첼시가 기다리고 있다. 일정은 매우 가혹하지만, 동시에 6일 동안 세 개의 큰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건 큰 특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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